말입니다체 + 음슴체 이해바라지 말입니다^.^
일단 나는 휴가나온 군인임
작년 5월29일 입대해서
현재 22살 상병 3호봉 이지 말입니다.
흔한 육군 상병이 군대 에서 겪은 썰임ㅎ.ㅎ
반응이 좋으면 상병의 흔한 얼굴을 공개하지 말입니다^.~
두서없이 짓껄여도 호갱님들의 넓은 아량 바랄께^.^
1 . 덥다? 춥다 ? 덥춥다!
나는 부대에서 훈련한다는 소식을 들었음
흔한 초소근무라서 별 부담은 없었음ㅎ.ㅎ
이등병 이엿던 나의 사수(같이근무를나가는선임)
는 상병이였음..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다님
암튼 새벽에 근무를 나가는데 선임이 간식 챙겻냐고
하시길래 간식이 없던 나는 생라면 이라도 챙기겠다했음
생라면 2개를 챙기고 근무를 나갔음 나가서
군인들의 흔한 여자얘기를 하다가 라면을 부셔먹음
한 겨울 체감온도 -30도의 바람을 맞으며
폭풍흡입을 하려는데 라면먹으려고 손을빼면 손이
어는거임...어쨋든 불굴의 의지로 라면을 입에 넣음
근데..조카매운거임..ㅠㅠㅠㅠㅠㅠ
손은 얼고 입은 맵고 선임에게 욕도 덤으로 먹고
얘기는 하다가 중간에 너무 매워서 말도 못하고
그때 알았음 불과 얼음은 공존 할 수 있다는걸..
2 . 말대꾸 아니지 말입니다.
나는 선임과 학교에서만 하던 배식을 하고 있었음
근데 선임이 밥먹고 오라는 거임
나는 이때다 이쁨 받고자 싶어
먼저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라고 했음 초롱초롱한 눈으로 선임을 지켜보는데
왜 말대꾸 하냐면서 윽박을 지르는거임
개 당황해서 말이안나옴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ㄱ
결국 닥치고 밥 먼저 먹었지 말입니다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