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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방법 20대여자 살뺐어요! 사진비교

|2013.07.16 14:43
조회 632,508 |추천 1,098


  ++


하체살 빼는 법에 대한 질문들이 너무 많이 와서 글을 추가 시켜요 ㅎㅎ

참고로 전체적으로 살이 쪘을때도 항상 상체가 더 살이 많이 쪘던 체질이어서, 그다지 하체만 집중적으로 빼려고 노력한적은 없었어요..그리고 살 빠질때 절대 하체만 빠지고 하는것 없어요.. 전체적으로 살이 다 같이 빠지면서 하체가 빠지고 상체도 빠지는거고요


그나마 제가 했던 다이어트 방법중에 가장 효과적이었던것 말씀 드리면요,

저는 달리기 + 걷기 + 요가 스트레칭 + 마사지를 했을때 하체가 가장 이쁘게 빠졌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원래 다리에 근육이 많이 있어서, 유산소만 했을때 가장 효과가 컸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바디펌프에서 스콰트, 런지등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후로 단백질 꼬박꼬박 챙겨가며 20키로 이상 정도 들고 했었는데, 원래 있던 근육+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근육이 너무 커져서 오히려 굵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무게를 내리고 하게 되었고요...


다리에 근육이 어느정도 있다 하시는게 아니라면 스콰트+ 런지 등 근력운동 하시면서 유산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근육이 있으셔야 라인이 이뻐져요...확실히 그냥 유산소만 했을때랑 근육운동과 같이 할때랑은 라인이 달라요. 인터벌 달리기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스콰트 런지등은 10키로 미만의 무게나 맨몸으로 했을때 절대 굵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스트레칭 하고 마사지 저는 제가 그냥 좋아해서 자주해요. 스트레칭은 어렸을때 요가 배웠을때 했던 동작인데,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ctg=14&Total_ID=461566 이동작을 자주했어요 집에서 앉아있을때마다 요가매트 깔고 ㅎㅎㅎ

그리고 마사지는 수시로 뭉친 다리 풀어주느라 자주했고요 발마사지, 종아리 맛사지 등이요.. 


왠만하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세요. 저는 예전에 서빙아르바이트를 오래했었고, 워낙에 걸어다니는 양이 많았는데 그게 도움이 된것 같아요. 

Noom 어플에 만보계 기능 있어요. 그걸 메인화면에 놓고 항상 확인했었는데, 한국에 있을때는 하루에 만사천 ~만오천보 정도는 걸었었고, 여기서는 학교만 다닐때엔 7천보-만보정도 걷고요..

괜히 지하철 네다섯정거장 정도는 그냥 걸어서 왔다갔다했어요. 그래서 힐 안신고 다녀요.. 편한 운동화로만 신어요 많이 걸을수 있게..아니면 운동화를 가지고 가기도 하고요.


또, 집에서 학교까지 6.5km 정도 되는데, 수업 끝나고 집에 올때 따로 운동하러 가기 귀찮은 날이거나, 운동 수업시간에 약속 잡힐경우 등, 보통 학교에서 집까지 뛰어서 가요.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고, 뛰면 45분 정도 걸려요 신호등 다 포함해서.


그리고 집에 와서 다리 뭉친거 마사지 스트레칭 하고요. 


하체가 더 많이 찌시는 분들...혈액순환에 좋은 운동, 음식, 동작 등등 자주 하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짜게 드시지 말고요..


식단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다음에는 제가 공유하고 싶은 다이어트 음식들 올릴게요~

바바이~






오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추천이 진짜 많네요!? 헐 ㅎㅎㅎㅋㅋㅋㅋㅋ좋은 말씀 해주신분들 복받을꺼에요 사랑

 다른 질문들은 이멜로 보내주세요~


 sugarbearjin@gmail.com


 우선 키는 172이고요... 방법은 밑에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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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ㅎ 같은옷 입고 찍을 생각을 못했다가 찾아봤어요 ㅎㅎ

 

 

        

저땐 뱃살때문에 아빠 다리도 못했네요 ㅎㅎㅎㅎ

 

 

     

 

 

 

 저 사진에 입은 같은 박스티랑 반바지 입고 찍었는데.

반바지는 너무 커져서 흘러내려서 못입고,, 박스티는 원래 펑퍼짐 해서 ㅎㅎ 잠옷으로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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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정말 크네요 ㅎ

  

 

 

 

 

최근

 

 

 

 

 다이어트 전 후 사진들 비교 해봤어요

아직 진행중이고, 지금까지 15키로 빠졌어요.

첨엔 식이요법, 그담 근력운동, 요샌 유산소도 같이 하고있어요


 그리고...댓글에 질문들이 많아서 뭐부터 대답해야할지 ㅎㅎㅎ

우선 기간질문: 저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빠졌어요. 약 1년 반이고, 지금은 한 7개월째 유지 + 서서히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저는 살 빠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시도 한것도 많아요.. 한동안 운동만 미친듯이 한적도 있는데 대신 먹는걸 조절 못했고, 운동은 안하고 먹는걸 극단적으로 제한해본적도 있고... 제 경험상 모든지 극단적으로 갑자기 바꾸는것은 다 실패했어요. 

 

처음엔 굶기 하다 말다 3개월 - 운동만 3개월- 식단만 1년 - 근력운동 +식단 3개월

제일 효과 없었던게 운동만 3개월이었고요.. 식단 조절이 완전 꽝이었음.....먹고싶은거 다먹었어요... 굶기는... 할짓이 못되더군요..., 그담 식단만 1년... 건강하게 식단 조절만 해도 살 빠져요... 저는 급하게 안하고 한 3키로 빠지면 유지 2개월 하는 식으로 서서히 했어요.. 그리고 운동 +식단! 대박입니다.. 몸매가 바뀌네요... 몸무게는 크게 안바뀌는데...

 

다이어트 계획하기 전에 우선 내 자신을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배고픈거, 굶는거 못해요...눈 돌아가요... 스트레스 받으면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요...먹는 것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세운 규칙이 1.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 = 절대 배가 고파 눈돌아 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자가 목표였고 이것은 지금도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것이에요..

 

제가 컨트롤 할수 없는 것은 배고픔이었고, 컨트롤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을 먹냐 이었어요.

물론.... 가난한 유학생인고로, 럭셔리하게 식단 관리 받으면서 못하죠... 식비도 비싸고...ㅠ 그래서 제가 구할수 있는 음식중에서만 식단을 짰어요.. 무리한 식단을 짜고 그대로 따라한게 아니라, 평소 먹는 음식에서만 먹을것 안먹을것을 구분했어요. 예를 들면 풀지방말고 무지방 우유 먹기, 라떼 말고 아메리카노 마시기, 설탕 첨가 안하기 등등.. 그리고 요리법을 바꿨어요. 예를 들면, 계란후라이 말고, 삶은 달걀 아님 달걀찜.. 요리 할때, 기름말고 물을 넣어서 볶는다 던지.. 등등

 

또, 다이어트판만 들어가도 무슨 음식이 좋은지 안좋은지 정보 정말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래서 장볼때, 되도록이면 GI낮은것으로 샀어요... 흰빵 말고 통밀빵으로 산다던지 등등..감자 말고 고구마로 산다던지...

 

이렇게바꾸고 몇달 적응기간 거치고 서서히 시작한게, 양 컨트롤이었어요.

항상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기 때문에, 한번에 바꾸는건 정말 어려워요.. 특히나, 여성분들 월경 전에 호르몬 때문에 식욕 완전 최고조로 오르잖아요? 저는 생리 전에 미친듯 먹고 후에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식욕이 뚝 떨어졌던지라, 생리 직후, 식욕이 가장 낮을때 시작을 했어요.  그때는 배가 부르기 직전까지만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기가 되더라고요.

 

두번째로 계량컵을 사용했어요.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예를 들면 오트밀을 먹을때 영양 정보? 이런거 보면, 1인분이 보통 1/3컵 이렇게 나와있거든요.  예전에는 밥그릇에 부어서 양에 찰만큼 먹고 했는데, 제가 평소에 먹던 양을 계량컵으로 재보니 1컵이 나오는거에요 놀람.  한번에 3인분을 먹었던셈.. 그래서 지금은 항상 뭐든지 계량컵에 담아서 재서 먹어요.. 식단 일기 쓸 때도, 칼로리 계산할때도 정말 편해요.

 

세번째로, 칼로리를 계산했어요. 어플 많이 있잖아요? 저는 Noom 이라 어플을 썼는데, 좋아요~ 좋은데, 칼로리 적는게 정확하지 않아요.. 그래서 Myfitnesspal이라는 걸로 바꿨어요. MFP에서 식단만 적고 나머지는 체중기록, 정보 습득등은 아직 Noom 을 써요... 한국에도 좋은 어플 많이 있는것으로 알아요. 저는 한식을 많이 안먹어서....외국 어플로 더 정확하게 입력할수 있었어요.

운동을 안하는 대신 항상 목표는 1200 칼로리였는데, 한 5-6개월 내내 항상 오바돼서 1500정도 먹었던것 같아요 --;;뭐 외식하는 날은 2000넘게도 먹고요...눈에 띄게 금방 빠지지진 않는데,  먹는거 기록하고, 양 재서 먹는것이 습관 들고 나서는 서서히 빠지더라고요.. 그전에 먹던 양보단 건강하고 적게 먹으니까

 

네번째로 식단...

저는 간식을 많이 싸들고 다니는데요....하루에 거의 6번 먹는듯

항상 배는 부르지 않고 고프지도 않게~  사과 1개나, 바나나 하나, 무지방 우유 한컵 이런식으로 먹고 물한컵 마시면 배가 안고파요. 물 때문에 ㅎㅎ 그포만감이 한 두시간 또 지속 되고 배고프면 다시 또 간단하게 한게 먹어요. 이렇게 저녁식사까지...

 

낮에 밖에 나가있을 때에는 따로 점심 식사를 안해요. 중간중간 계속 먹어요.

알바갈때나 학교 갈 때 저는 가방에 항상 무지방 요거트 한개, 바나나 한개, 무지방 우유 한팩, 통밀 빵 한조각 혹은 고구마 삶은것 중간짜리 한개 이렇게 들고 다녔어요.

간단히 먹을수도 있고, 일할 때 배가 너무 고프면 몰래 빨리 먹을 수도 있거든요. 이거 없으면 배고파져서 밖에서 사먹게 되는데.. 그러면 칼로리 계산도 안되고, 과식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알바를 병원에서 해서, 모닝 쉬프트일 때 하루를 매우 일찍 시작해요..

 

05:30분 아침:  일어나자마자 (거의 맨날 먹는 메뉴에요, 간단하고 포만감이 오래가요 )

오트밀 1/3컵+, 무지방 우유 1/3컵 + 블루베리 1/4컵 혹은 바나나 한개 + 꿀 1티스푼 + 무지방 요거트 1/3컵

09시: 요거트한개랑 바나나

12시: 고구마한개 + 저지방 우유 한팩

3시: 빵 한조각 + 홍차 한잔 (일끝나고)

5시: 운동 1시간

7시: 저녁 식사

보통 곤약면 200g + 샐러드 + 운동 열심히 한 날 닭가슴살 1/2컵, (저는 샐러드 한사발을 먹어요.. 배완전 부를때까지.. )

 

집에 있는 날은 더 먹게 되요.. 아무것도 안하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먹고 싶어서 조금 힘들지만, 그래서 차라리 점심을 든든히 먹어요..

아침메뉴 그대로 + 점심 (통밀빵 샌드위치,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없이 or 현미밥+야채 물에 볶은것 1컵  + 간식으로 과일 두세개 중간중간 + 저녁 (평소와 비슷한 메뉴)

 

다섯번째 로 저녁식사때,  음식 만든 후에 먹을만큼을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다 싸서 넣어놓고, 식사 시작했어요... 이렇게 하면 한그릇 다 먹고 나서 또 먹고 싶을때, 냉장고 열어서 랩에 싸놓은것 열어서 다시 퍼서 덜어다 먹고 이런 수고 하기 귀찮아서라도 안먹게 되거든요...

 

마지막  운동

 

다이어트 기간 1년동안 운동은 안했어요...대신 식단 관리 했었어요.  언젠가부터 이유가 없이 괜히 무기력해지고, 약간 우울하고... 짜증이 많이 나고... 그런 상태가 한 두세달 지속 되는 중 학교에서 정신병동으로 실습을 나갔는데,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첫번째인 치료법은 약보다는 운동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정신건강 목적으로 학교 헬스장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내 건강을 위한 투자다 생각하고 돈 냈어요 ㅎㅎ

 

유산소는 정말 많이 안했어요.. 바디 펌프라고... 아시려나?? 바벨 들고 하는 근력+유산소 약간하는 운동 수업인데요... 모르신 분들을 위해서...http://www.youtube.com/watch?v=fM4rGKoLjoQ

이 수업은 한시간 정도 진행이 되어요.. 이수업만 한번 들었는데 땀쫙 빼고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거에요. 에너지가 넘치고ㅎㅎ 그래서 맛들려서 첫 일주일 세번 가던거 그담주 매일 갔어요.

에너지가 생기니까 더 의욕적으로 식단도 관리가 되더라고요. 

 

수업이 매우 빠른 음악에 맞춰서 하는거라, 너무 무겁게는 못들고요.. 처음엔 스콰트 5키로(;;), 팔근육 2.5kg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스콰트, 런지, 20kg, 가슴근육 15kg, 이두근 10kg, 삼두근 한쪽 5키로 하는데, 별 무리 없이 잘 따라가요. 다른 근력 운동처럼 몇세트씩 하는게 아니라 노래 한곡 끝날때까지 계속 하는식이라 몇번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팔살이 최고 스트레스 였는데, 팔 둘레가 작아졌어요!!!!!!!!!!!!!!!!!!다른운동할때 절대 변하지 않던 팔 사이즈가 바뀌는게 너무 좋아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요샌 유산소도 가끔 해요.  운동 못가는 날은 집에서 푸쉬업, 윗몸일으키기 스콰트 등 땀 흘릴때까지 해요. 일욜은 아무 운동안하고 쉬는날이고요.

 

제가 있는 곳 사람들은 진짜 건강을 잘 챙기는것 같아요...

점심시간쯤되면 헬스장이 그 짬 내서 운동하려는 회사원들 때문에 정말 바쁘고요.. 그래서 헬스장에도 오전, 오후 말고,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클래스들이 열려요. 헬스 안다니는 사람들은 회사 앞에서 점심시간에 사람들 거리 다뛰어다니면서 운동해요.. 한국과는 다른 문화이죠?ㅎ. 저도 여기사람들 보면서 나도 건강해져야지라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파안

 

너무 길게 쓰느라 뭘썼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ㅎ.. 다른 추가 궁금하신것들 댓글 남겨주세요

 

뿅!

 

추천수1,098
반대수30
베플ㅎㅎㅈ|2013.07.16 21:47
다리살은 빼기 진짜힘들다던데 어떻게 빼신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몸매이쁘다 대박 글쓴이 끈기 진짜겁나짱
베플|2013.07.16 18:41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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