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전까지 남자친구와 약간의 다툼이 있었던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방탈했다가 꾸중듣고 다시 여기로 옮갸르네요.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남겨요
저와 남자친구 둘다 학생이라 방학하고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둘다 평일 알바를 하고 주말에는 만나서 데이트하기로 해서 친한친구가 주말알바자리 괜찮은 조건을 소개해준 걸 거절까지 했었죠.남자친구가 주말알바는 해봤자 돈이 별로 안되서 할 생각조차 없다고 항상 말해서 저도 당연히거절했었죠.
;그런데 알바자리가 계속 구해지지 않았고..친한친구 가게에 남자자리가 하나 또 비어서 그냥 오빠에게 얘기를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하게 되었어요. 저도 같이 일 할 수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평소에 하던 말 때문에 저는 좋은 조건을 걷어찬거구요
물론 그 알바를 하기까지 여러번의 다툼이 있었어요. 가게사람들에게 정들어서 개강하고도 거기서 일하지 않기로 하고, 금토일 약 12시간씩 저와 가장 친한친구와 일을 하게 된거죠.
;근데 제가 어렸을 적에 가장 친한친구와 남자친구의 관계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어서,제가 없는 자리에 제 친구와 남자친구가 같이 있는게 싫었어요. 물론 제가 말을 먼저 꺼낸거고 단순히 아르바이트지만 그래도 싫었어요.
;그냥 혼자 속으로 싫어하기로 하고 아르바이트를 저도 주말알바로 구해서 하게 되었죠.
;그런데 그 가게사람들이 술자리도 굉장히 많고 회식도 많아서 조금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어요물론 제 친구랑 남자친구랑 단둘이 먹는 건 아니지만, 제가 없는 자리에 둘이 있다는게 너무 싫어요.
;저는 무사히 방학이 끝나서 거기 일을 그만두길 바랬는데, 말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니 친구랑만 일안하면 되는거냐구, 새로 오픈하는 가게에 지금 가게 멤버가 조금 이동하는데 그럼 거기가서 일하면 안되냐구,
;그런데 제 친구도 옮기길 원했었거든요..점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구 이번에는 일끝나고다같이 일끝나고 잠깐
;놀기로 했대요.제가 술집에서 일해서 1시에 끝나는데, 피곤하다고 일끝나면 열두시쯤 잠들던 사람이..먼저 놀자고 말을 꺼냈대요.
;제가 남자친구의 친구랑 같이 일을 해서 회식자리를 자주 갖고, 남자친구 없이 같이 사람들이랑 놀러다니고, 만약 셋이 만나면 ;혼자 모르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 혼자만 모르는 무언가를 둘이 알게 된다는 거 이해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그건 싫대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싫어하는 건 이해를 할 수 가 없다네요.하나의 사회생활이라고...물론 저도 이해하기는 하는데, 아니 말로만 이해하는 거 같네요.
;남자친구를 못믿는 것도 아닌데, 그냥 저와 가장 친한친구랑 연관되어있다는게 너무너무 싫어요.약간의 트라우마라고 할까요
;점점 일할 수록 말이 달라지는 남자친구로 인해 더 심해지는 거같고 ;그렇다고 친한친구한테 이 얘기를 하면 기분상해할 거 같고
;남자친구는 이해해주고 싶어도 못하겠다고 그러는데..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에게 문제가 많은건가요? 제가 집착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