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이쁘게 사랑했었어요..참고로 반년정도 동거를 했어요...
여자친구도 저한테 정말 잘했고...저도 최선을 다했다 싶을만큼 잘해줬다고 생각드네요...
그러다 갑자기 제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헷갈린다고..헤어지자고 세번정도 했었구요..그때마다 제가 잘하겠단 약속으로 다시 이쁘게 만나고..그래서 전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는데 결국 돌아오는말은..노력하고 신경쓰는건 느껴지는데 바뀌진않는다고...그래서 또 다시 지금 헤어졌네요..
헤어지고도 삼일정도 같이 지냈어요..스킨쉽이나 관계도 똑같이 가지고..몇번 잡아봤지만 똑같은 말하기싫다고 오빠랑 나랑은 안된다는 말로 거절만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오빠없이 살생각하니까 너무힘들다고..우리 다시만날수있을까 ..진짜 인연이라면 다시만나겠지..모든걸 오빠랑 함께한다 생각하고 계획해놨는데 이제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는 말도하고..잡으면 정색하면서 오빠가 변하지않을걸 알기때문에 못만난다고..그래서 그럼 미련남기지 말고 말하라고..사람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뭐냐고 그러니 알았다길래 짐싸서 마지막으로 잘지내라 고마웠다 라는 문자 주고받고 그뒤로 한 2일연락 안했네요...
그러다 오늘 연락왔어요..우리여행사 예약한거 취소했냐고...자기가 하기로했었는데 깜빡했다고..
그말듣고 한참고민하다 답장보냈습니다..얼마안남아서 취소해도 돈거의 못돌려받는다고..알아서 한다고..
휴 맘정리하고 있는데 또 이런연락받으니 정말괴롭네요...ㅜㅜ 전 이제 어떻게해야될까요..정말 같이살면서 서로에게 너무 잘했었고..다툰적도 없는데...다시만나도 똑같을거 같고 제가 더이상 어떻게 해줘야지 하는 자신감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