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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낀점

휴우 |2013.07.19 01:05
조회 56 |추천 0
효성 이야기 때부터였는지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잘 안 남, 
한 번 대대적으로 판에서 일베 이야기가 뜨니까 
일베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숨어 있다가 어디서 뿅뿅뿅~ 튀어 나오는 느낌임. 
물론 계속 그곳에 계셨(?)겠지만 어... 스포트라이트가 갑자기 비춰진 느낌? 그래서 더더욱 예민해진 느낌임.  
특히 남녀판... 
ㅋㅋㅋ 댓글도 그냥 
'남자가 쓰레기네''누가봐도 이건 성희롱이네' 
이렇게 일관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역시 판련 종특의 ***' 'ㅁㅊ (#$%#$%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들)' 
성적인 발언, 욕들, 일베 즐겨하는 사람들이 일베 사이트에서만 쓰던 그런 단어들을 
이제는 어느 사이트에서든 다 하는 거 같음 
욕도 많고 
오-래 전에 일베 한 번 들어가 보니 그 땐 내가 부르기에 '개념유저'라고
지식도 좀 잡혀있고 논리도 잡혀있고, 너무 감정적이지 않은 그런 유저가 몇몇 보였던 것 같은데..
요즘 뉴스나 판 댓글을 보면 우리나라 국어가 도대체 이랬나 
언제부터 남녀 갈라서 이렇게 너죽고 나죽자, 죽이자 죽자 싸우게 된 거지? 이런 생각이 막막 듬; ㅎㅎㅎ
* 나는 일베를 하지는 않지만 
일베 안의 분위기가 어떻든 그건 그냥 그 사이트 안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특히 세상에 별의별 종류의 사람들이 다 있는데 그 곳에서 쓰는 언어라든지 여성비하라든지 이런 거 신경 쓸 사이에 더 신경쓸 것이 많다고 봄...
일베 vs 소위 '판녀' 들의 갈등 수위가 이렇게 높아진 것도 
일일이 반응하고 그러기 때문에 말도 험악해지고 그럼...ㅠㅠ 
결론은? 그냥 싸우지 마요ㅠㅠ 라고 호소하는 1인임. 
나도 평소 말을 예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님. 
그렇지만 이건 아님. 누구든 더이상 판을 보면서 불쾌한 느낌이 들면 안 된다고 봄. 

-------추가. 나는 진심 우리가 일베나 판에 비춰진, 그 문화만의 색안경이 껴진 채로 비춰진 우리 세상의 모습보단 진짜 개개인의 생각에 비춰진 그런 우리 세상에 대해 좀 더 신경쓰고 안 좋은 점을 고쳐나가면 네티켓도 좀 더 잘 지켜지지 않을까 생각함... 정해서 [일베]라고 쓴 건 죄송합니다ㅠ 좀 더 관심이 몰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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