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2년간 뜨겁게 사랑하는 중
3년 전, 딱 한번 만났고
3년 후 현재 한달에 한 번씩은 만나고 있다
그래
이것도 바람이면 바람이다
근데 한달에 한 번 만나는 사람에게
감정이 생기고
아 이사람이랑 있으면
행복하고 자꾸 보고싶고 좋다
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 있어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
그래서 뭐 힘들다면
내 감정이 힘들다 지금 내 감정이 혼란스럽고 힘들다..
분명
여기에 이 글을 올리면
욕 먹겠지
난 ㅆ ㅑㅇ 년이겠지
근데 그 남자가 너무 좋아
어떡해....
지금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내년에 결혼하자고 우리 약속했지만
그 남자가 너무 좋아
생각나
그리고 결혼해도 만날거같아서
오빠한테 미안해
우선 그 남자는
배려를 잘하고 나랑 말이 잘 통하고
볼 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고
노래도 잘불러.. 다른사람들에게도 싹싹하고
화도 잘 안내지만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
나랑 종교도 다르고
술을 좋아해
오빤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상하고 착해
나밖에 몰라 애교도 많고 요리도 잘해
같이 있으면 내가 공주가된거 같아
술도 못하고 담배도 못하고
다른여자 절대 안보려고 하고
종교도 같고
내 모든것에 맞춰주려고 하지만
가끔 욱해서 우리가 자주 싸우지
감정만상하고
(감정 상할때마다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긴 해)
운전하다 욱하면 그 사람 욕하고
내려서 그 차 운전하는 사람에게 가서 따지고
그럴때마다 무서워
내가 두 남자를 골라서
사귈 수 있을만큼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못된 년이지만 이러면 안되는 것도 알아서
갈등되고 죄책감들고 그렇다.... 그래요..
근데 신기한건
설렘이라는 감정이 너무 지금 너무 좋아
그 좋아한다는 감정
두근거리는 감정
그 느낌 기분좋은 향기를 맡은듯한 그런
그냥 딱 끊고 지금 오빠한테 잘하면 되지만
감정이....
생겼어...
아
꼬리가 길면 밟히니까
나도 불안해하면서
그 남자 만난다....
나도 웃긴다,,
그냥 하소연하듯 올려봐요
욕먹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