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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슬픕니다

yejilove |2013.07.21 23:27
조회 79 |추천 2
안녕하세요
혼자서 예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26살 평범?한 여성입니다

생각해보니 평범하진 않네요ㅠㅡㅠ


너무너무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혼자 아이를 키우고는 있지만
부모님도 허락하셔서 나름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그치만 임신을 하고서 부터 출산을 하고
아기가 만16개월이 된 지금
전 50Kg이 쪄서 내 한몸 거느리기 힘이드는
지경입니다
요가도 해보고 단식도 해보고
여러번 다이어트에 시도했지만
혼자아이를 키우다보니 하루 움직이는 양과
수면부족으로 본의아니게 하루종일 입에 무언갈달고있고 저도 사람인지라 맛있는거 먹고싶고
그래요...☞☜

이제 무더위가 와서인지
내살을 도려내고싶은 생각도 하구요
역시 살이 찌니 땀도 많이 흘리고
몸속에서도 후끈한게 조금만 더워도
미치겠더라구요ㅠㅠ

마음가짐도 문제인것 같아요
전 웬만하면 다 긍정적이고 스트레스를
오래 두고있지 않아요
그래서 작심삼일????


바리스타가 꿈이에요
강사도 되고싶어 커피를 배우는데
돈도,ㅅㅣ간도 많이 투자했고
배우는동안은 즐겁게 열심히 했었어요

문제는 시험ㅠㅡㅠ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는데
전신마취를 했어요
마취를 하면 머리가 조금 나빠진다는데
그건 핑계인것 같고

진짜,정말!!!
머리속으로 글귀가 저장이안되요ㅠㅡㅠ
한귀로듣고흘린다고해야하나??

33000원하는 필기시험을 오늘로써
3번째 불합격이에요......

공부 쫌 했었는데
그건과거일뿐이였나봐요
왜 사람은 평생공부해야되는지
뼈저리게 느껴요

태교할때도 책 많이 읽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배우고자 많은 책들을 읽는데

어휘의이해력도 많이 딸리고...
얼마전 심리테스트 했는데
지능결과에서 언어영역이 많이 낮게 나왔더라구요

생각안한다 하면서도
은연중에 스트레스받고 그게 많이 쌓여서
우울증이 왔대요

요즘 소심해진것 같기도하고
......
제일 속상한게
살이랑 바보가되어버린 머리인것 같아요

도움이될만한 이야기나
위로좀해주세요~ㅠㅡㅠ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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