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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옆에와 누우시는 시어머니...뭐라고 말해야 기분이 안상하실까요

고민 |2013.07.22 17:32
조회 33,367 |추천 3


저번주 14일날 결혼하고 신혼여행다녀온 사람입니다.. 
신혼집은 내부공사중이라 다음달은 되야지 들어갈 수 있어요.일단 시댁에 묵고있습니다 
저는 여름휴가까지 넉넉하게 받아서 이번주까지 쉬고 남편은 오늘부터 출근했네요.
아침에 일어나 밥해서 남편 출근 시키고 뒷정리랑 대충 집안 치우고 어머니랑 둘이 점심까지 먹고 
좀 나른해서 방에 들어와 잠깐 잠들었는데 
갑자기 뭐가 허리를 감아서 일어나 보니 시어머님 팔.. 
같이자자 하시는데 순간 온몸에 털이 쭈뼛 서는 기분이 드는데 바로 빼면 또 뭐라 하실거같고 
불편한 상태로 좀있다가 잠이 깨서요하고 거실에 나왔는데 
티비보다가 쇼파에서 졸았네요..시어머님 피곤하면 안건들께 방에 들어가서 자 하시면서 
그냥 본인은 딸이 없어서 제가 딸같에서 그렇게 한번 같이 자보고 싶으셨다면서 섭섭해 하시는데 
아니에요 그냥 아까는 진짜 잠이깨서요 안불편해요 해버렸네요.. ㅜㅜ
그러니까  시어머님이 손 잡으시면서 나는 딸이랑 손잡고 같이 쇼핑가고 목욕탕가는게 소원이었다고 
그럼 같이 쇼핑가요 어머님 해버렸는데. 

제가 곰과라 그런지 애교부리면서 같이 자요 이런거는 진짜 못하겠네요ㅜㅜ 
거기다가 아직까지 시어머니랑 같이 목욕탕은..... 

저랑 잘해보자고 이렇게 하시는거는 알겠는데 솔직히 조금 부담스럽네요. 
벌써부터 내일은 어디 나갈까 고민부터 되고.. 

앞으로 계속 이러시면은ㅜㅜ여우처럼 시어머님 기분 안나쁘시게 빠져나가는 방법 없을까요..도움좀 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49
베플그럼요|2013.07.22 17:42
"어머님, 저도 어머님과 친해지고싶어요 제가 곰처럼 애교도없고 많이 답답하셔도 어머님 이해해주세요" 하면서 같이다니세요 너무 오바해서 애교피울려고하지말고요 너무 눈에들려고하는 아첨으로 보일수가있으니까요
베플악플|2013.07.22 22:25
큰집이 아들만 둘이고 작은집도 아들만 셋인데요...큰어머니랑 작은어머니가 제가 가면 그렇게들 좋아하세요;; 어릴적엔 저 앉혀놓고 머리묶어주시고;; 여자애들은 어떤거 좋아하는지를 모르시겠다며 이것저것 간식거리나 음료수같은거 막 사다놓으시고ㅠㅠ 나이가 다 찬 지금도 명절때 모임가면 귀한 딸 왔다면서 막 좋아하시고ㅠ 저도 곰과라서 애교가 많지는 않은데요...진짜로 똑똑하게 행동하시면 시댁이란 곳이 편해질지도 몰라요ㅎㅎ 진짜로 딸없는 어머니들은...목욕탕이 힘드시다면, 쇼핑이나 영화 같은거라도 보러가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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