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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뭐야

만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사람 다른여자를 만나면서 저를만나는걸 알면서도 제가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몰래 만났어요. 그러다가 들키게됬고, 그 사람은 제가 더 좋은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기다려달라고 금방 돌아온다고 그러니까 계속 자기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사람 잊으려고 마주쳐도 쳐다보지도 않고 번호도 지우고 별짓을 다했는데 차라리 욕을하고 꺼지라고 넌 그냥 장난감이었다고 그런 식으로 하면 제가 쉽게 잊을 수 도 있을텐데 어장관리인지 잘해줘요 편지도 써줬고요 제가 더 좋으면 저를 만나야 하는게 바른 도리 아닌가요. 요즘엔 자기 여자친구랑 보란듯이 잘 지내더라구요 전 그전까지도 버림받고 그랬어도 좋아했는데 이제 정말 정떨어지네요 정말 자기생각만 하는거아닌가요 진짜 나쁜거아닌가요.. 전 어장관리 중 한마리 물고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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