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1년이 다되가는것 같아요.
저와 여자친구는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이면 많이 멀죠. ㅎㅎ
그런데 요즘따라 마음도 예전같지 않고.. 거리도 멀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것 같아요.
여자친구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는 감정은 그렇구요. 지금은 그냥 좋아한다는 마음 보다는, 정으로 만나는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만나기에는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제 자신에게도 좋지 못한 모습인것 같아서 헤어져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헤어지자는 말을 참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정'이란게 무엇인지.. 그 '정'때문에 다시 생각해보고.. 정말 고민이 많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