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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인과응보인가요..

150 |2013.07.23 13:33
조회 1,384 |추천 5

7년을 만났고 이별한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이별을 통보 받고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숨도 쉴수가 없어서 매달리던 저에게

 

정 떨어진다. 그만해라.

너한테 더이상 잘해줄 자신이 없다.

너 스토커냐.

잔인한말과 욕까지 했던 전 남친.

 

 

나중에 그 이별의 이유가 새로운 여자때문이었다는 걸..

끝까지 쓰레기 되기 싫어서 숨겼던 걸 알고..

 

그 배신감과 충격에 내자신을 추스리기까지 정말 많은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보냈어요.

몸만큼이나 마음이 찢기는 고통이 이런거구나. 느껴봤으니까요..

 

 

내가 그렇게 모든걸 다 해줬던 사랑을 줬던 대상에게 뒷통수 맞으니,

지금도 새로운 시작을 할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절 변하게 만들었어요.

 

나보다 더 누굴 사랑하지 말아야지. 란 생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보내야 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런게 인과응보인가요?

 

헤어지고 1년동안 술취해 오는 전화 문자 다 씹었고 절대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일주일전에 또 연락이 왔네요.

 

너한테 정말 미안했다.

너생각많이 나서 그여자 못만나겠어서 정리했다.

너가 정말 소중했다는 걸 지금 느끼고 있고 고통스럽다.

 

라구요.

 

저는 이제 그리움도 분노도 느끼고 싶지 않아요.

 

인연이 아니었으니까 이렇게 된거고

정말 노력 많이 했는데 이렇게 됐다면 더이상의 노력은 무의미 한거라고 되뇌이고 있으니까요.

 

저런 말을 들으니, 조금은 잘됐다생각 들다가도,

 

새로운 여자랑 잘안되니까 연락오는 이 쓰레기 같은 놈 생각하면 화도 나고

 

나는 이렇게 만만한가 란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하니 . 또 우울해지네요.

 

정말 이별을 힘드네요.

 

이런게 인과응보인가요.

 

하지만 그렇다면 저도 이제 그만 아파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섭네요..

 

많이 힘들 때 헤다판 와서 글 보며 위로 받고 해서 제 이야기도 써봤어요..

 

이별.. 어렵지만 빨리 치유되길 바래봅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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