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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X)서비스가 뭔지 모르는 인간

기가막 |2013.07.23 17:22
조회 168 |추천 1

제가 제품 살 때도 옆에 분은 기기 고장으로 벌써 세번째 교환중이었고요.

 그래도 요즘 괜찮아졌다 하길래 믿고 구입했습니다. 근데 제가 실수로 떨어트려 액정에 금이 갔어요. 산지 2주만에..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100일 안심 서비스라 해서 왠만한 파손은 무상수리 해주더군요. 저와 같은 이유로 무상수리 받은 사람도 꽤 많구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 찾아보니깐

책임서비스: 고객님의 단말기 고장시 기능적으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서비스 하는 것
CASE류 정의: 회로물/액세서리 등을 제외한 기구류. 기능/성능에 관계가 없는 품목
인위적 과실: 무상서비스를 받기 위해 인위적으로 손상 시키거나, 손상이 심한 전체파손/완전침수 등을 말함
 

이렇게 있던데 저는 무상서비스를 받기 위해 인위적으로 손상 시킬 이유가 전혀 없으며 (산지 2주됐는데) 손상이 심한 전체파손도 아니고, 완전침수도 아니고요. 기능 성능에 당연히 관계가 있으니(액정이 깨지면 터치패널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깐) 100일 안심 서비스 해당자가 맞지요.

 

근데 소비자 과실이라고 안 된다고 하더군요. 아니, 100일 안심 서비스 자체가 소비자 과실을 어느정도 인정해먹고 들어가는 서비습니다. 거기다 저기 떡하니 안 되는 기준이 적혀있고요.

저는 저기에 해당하지 않죠.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고객님이 우기신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허참 어이가 없어서. 근데 더 웃긴건 처음에도 몇번 고객님 오십시오. 해놓고 갔더니 다른 고객님이랑 대화중이더군요. 살짝 기분 나빠서 가만히 서있으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다른 고객이랑 대화 끝내고 와서 딱 앉아가지고 인사도 없이. 보니까 다른 기사님들은 처음에 고객이 오면 인사하던데 그런것도 없고요. 고객한테 우기지 말라 그러질 않나. 그리고 계속 무한반복.. 저는 100일 안심 서비스 말고도 특별처리라고 해서 동일 증상에 한하여 A/S를 묻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무상수리 받은 선례가 있길래 그것도 말씀드렸더니 또 소비자 과실이라고 안 된다고만 하더군요. 말이 안 통하니 제가 상담자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 된답니다. 정당한 이유를 대보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서비스 질이 별로다, 서로 말도 안 통하니 다른 상담자로 바꿔달랬습니다.

그런 걸론 이유가 안 된다고 구체적으로 뭐가 마음에 안 드는지 얘기해보랍니다.

진짜 기가 막혀서. 고객이 상담자를 바꾼다는데 그것도 안 됩니까?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와.....진짜 그랬더니 뭐 하는줄 압니까? 컴퓨터로 다른 업무를 보더군요. 다른 고객님꺼 말입니다. 저랑 상담 중에. 그래서 상담자를 바꿔주기 싫으면 여기 지점장이랑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고 불러달라했습니다. 저는 진짜 무상 유상을 떠나서 그 엔지니어가 좋아하는 '정당한' 이유를 듣고 싶었습니다.

 

다른 고객도 이미 소비자과실로 무상수리를 받은 선례가 꽤 있으며, 100일 안심서비스 자체가 소비자 과실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100일 안심서비스가 왜 있습니까? 1년 A/S도 있는데. 지점장을 불러달라니까 자기가 책임자라고 자기한테 얘기해라더군요. 무슨 책임자 운운합니까. 책임자가 상담원이나 하고 있습니까? 기가 막혀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다른 업무를 보더군요. 태연하게. 그래서 저도 제 폰을 만지고 있으니 '그렇게 가만히 계신다고 안 될 일을 되게 해 주진 않잖아요' 이러더군요. 고객한테 인사도 없고, 상담 중에 다른 업무보고, 고객한테 우기지 말라 그러고, 소비자 과실이라는 이유밖에 설명을 안 해주는 게 기업에서 하는 서비습니까? 이래서 쓰레기라고 하는 구나 생각했네요,

 

눈 똑바로 치켜뜨고 저를 이길려고 하는 거 보니까 진짜 기가 막혔습니다.

제가 좀 어리고 여자다보니까 만만해보였던지 계속 고객님이 주장하신다고 되는일 아니시니까 우기지 말라고 하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집에 돌아와서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서비스 정신이 별로인 것 같다, 이런식으로 하면 안 되지 않느냐 했더니 답변이 100일 안심 서비스 기준에 맞지 않아서 무상서비스가 어렵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진짜 단체로 미쳤어요? 누가 무상서비스 받고 싶다고 문의했습니까? 그사람 서비스가 너무 기분나빴다고 문의했더니 무슨 거지같은 답변입니까. 그래서 다시 재문의했어요. 고객 말도 이해를 못하냐, 글은 제대로 읽었냐고. 그러니까 답변이 10분도 안 돼서 메일로 오더군요. 고개숙여 사과드리고 그 사람 업무평가때 반영하겠다고.

 

그리고 끝입니까? 그사람 업무평가 때 반영하면 끝이냐 이겁니다. 어쩐지 제가 나갈 때 그 사람이 제가 잘못했으면 해드리는데 그게 아니니까 이러면서 신고할테면 해봐라라는 태도를 보이긴 했는데 너무 심하네요. 진짜 쓰레기 서비스 정신.

제가 다시는 팬X제품 절대 안씁니다.

 

겉으로 친절한 척 하면서 고객이나 이기려고 하고, 본심은 다른 데 있는 서비스 정신이 올바른 서비스입니까? 저한테 충분한 이유를 설명해줬으면 될텐데 무조건 안 된다고 하고. 된 사람은 되고 나는 왜 안 되냐고 했더니 우기지 말라 그러고. 그런식으로 하면 무상수리 다 받아가지 이러질 않나. 진짜 태어나서 이런 개같은 기분은 또 처음이네요. 우기는 건 그쪽인 것 같고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거면 제대로 알려줘야지, 무조건 안 된다고 답답하다는 식으로 저한테 말하는 말투하며 다른 업무보고.. 진짜 최악입니다. 고객센터는 고객 문의 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전혀 엉뚱한 답변이나 하고, 업무평가 때 반영하겠다는 식으로 덮으려고 하고. 거기다가 10분도 안 돼서 답변오는 건 확신은 못하지만 복사 붙여넣기 쓰는 것 같네요. 진짜 성의없는 서비스. 대단합니다

 

서면 서비스센터 이종X 엔지니어한테 절대 상담 받지 마십시오. 처음엔 친절한 척 하다가 자기 말 안들으면 눈빛 싹 변합디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진짜 너무하네요..

 

 

 

 

 

 

+)아 그리고 추가로, 제가 떨어트리기 전부터 터치가 안 되고.. 통화시작하면 화면에 불도 안 들어오고 이상증상이 많았거든요. 그것도 저 기사한테 얘기했더니 '아 그건 그냥 초기화 하시면 됩니다' 이러고 말던데요?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집에 와서 초기화해봤는데 그대롭디다!! 내 진짜 인내심 테스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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