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절해서, 계속해서 사이판과 헤다판을 왕복하면서 제 마음을 추스리는데...
마음이 도저히 어쩔 수가 없다고 말하며 그녀와 톡을 해버렸습니다.
내일 7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공원에서...
이 공원은 그녀가 헤어지자고 말했고, 전 시간을 달라며 붙잡았던 곳입니다...
내일 만나서 다시 시작하자고 하고 싶어요.
근데 헤어진지 3일만에 붙잡은 부분이 못내 마음에 걸리고... 그녀는 지금 카톡 남긴말에 'ㅠㅠ'를 남겨두고 있지만 프로필 사진은 서울에 친구들과 놀러다녀온 사진을 이쁘게 디자인해서 올려둔 상태입니다... 사이판에 물어봤더니 별로 저에 대한 감정이 없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희망을 갖는 것은.. 커플 밴드와 페이스북 친구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고...
걸리는 점은 저는 차인 입장에서 매달리는거라 더 힘이 빠진 상태이며 그녀의 심중을 읽을 방법이 상당히 적다는 겁니다...
재회가 가능할까요.
전 정말 이 아이가 아니면 안되겠단 생각에 이렇게 매달리는데...
제 친구들과 제 주변, 하다 못해 절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이 만남은 아니라고만 말하네요...
결과는 모두 내일 7시에 결정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팁이라도 얻어가서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카드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재회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