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예인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 그저그런 남자입니다.
제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한 장의 사진을 보았는데...
말이 안나오네요....
한번 보시죠..
이 사진을 보신 분은 저랑 같은 마음이실껍니다.
아무리 세상이 살기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어도...
이건 아니죠...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은
저 아주머니와 저 사진을 찍은 팬분들이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구경만 하거나 관심도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실껍니다.
"겨우 저런걸로 글을 올리냐?"
"저런 것 보다 훨씬 심한것도 올라오는데 뭘"
"근데,저게 뭐 어떻다고...우리나라에선 흔한 일인데..."
이런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하지만...이게 좋아보입니까?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 와도 그냥 무시만하고 가죠...
어떤 사람이 살인을 당하거나 폭행을 당하고 있는데..
다들 무시하고 제 갈길을 가죠...
보복의 위험이 두려워서,도와줘봤자 자기만 피해 입을까봐,도와줘봤자 안될께 뻔하니깐...
뭐 경찰에 신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런데 신고하기전에 도와주는게 더 낮지 않을까요?
아니면 경찰에 신고를 했으면 그때라도 도와주는게 낮지않을까요?
그랬다면 피해자는 살았을껍니다.
물론 제가 한 이야기는 저 사진이랑은 관계는 없습니다만
사람들의 마음이 저렇다는겁니다.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데 도와주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제 갈길 가거나...연예인의 사인을 받기 위해서 주변은 신경도 안 쓰는거죠...
쓰레기가 널려있든,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람이 다치든,
상관 안하고 그냥 가죠...대부분...
이러면 님들도 욕 먹고 님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동시에 욕 먹습니다.
그리고 이것두 역시 관계는 없지만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악플러들은 정말 나빠" "악플러들은 정말 죽여버려야해"
이렇게 말한적이있죠?
그리고 악플러가 님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한테 욕을 했다면
당신들도 욕으로 받아칠겁니다.
그러면 님들도 똑같은 사람이 되버립니다.
악플이 말그대로 "안 좋은 말이나 욕설" 아닙니까...
자기 연예인 보호해준답시고 욕을써서 악플러에게 말한다면 님도 악플러가 되어 버립니다.
연예인들이 그런 분을 좋아할까요?
요즘 연예인들은 악플러 보다 악플러 한테 더 심하게 대항하는 사람들을 더 싫어합니다.
그리고 뉴스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안 좋은 소식이 나온다면
댓글로
"저 분 정말 안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이런 댓글을 달껍니다.
특히나 피해자가 살인을 당했는데 사람들이 구경만 하고 제 갈길갔다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사람들이 구경만 하고가네..."
"에휴...세상이 말세다.말세...
"살인을 당하는데도 구경만 하고 그냥가네"
"사람들은 도대체 뭐한거지? 살인을 당하고 있는데 구경만하고 그냥가버리네..."
이런 댓글들을 다실껍니다.
그런데...이런 댓글을 달기전에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오.
"내가 과연 저런 상황에 도와줄수가 있을까?"
"나는 저런 상황이 닥친다면 어떻해 했을까...그냥 갈길을 갔을까... 아니면 도와주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말이나 글로만 저렇게 적어놓고는 행동으로 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요??
있어도 많지 않을 겁니다.
그냥 글로만 적어놓고 행동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예 댓글을 달지 마세요...
뉴스에서 보면 살인사건이나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막은 사람이나 도와준 사람을 보도해주지 않습니까?
이 일은 물론 칭찬 받아 마땅한 일 입니다.
하지만 이런 건 당연한 일 입니다.
사람들이 싸우거나 범죄가 일어난다면(물론 그런 일이 안 일어나면 더 좋겠지만)
도와주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 광경을 보고 그냥 제 갈길 가는 사람이더 나쁜사람입니다.
좋은 기사나 안타까운 뉴스를 보면 좋은 댓글이나 좋은 말 같은 걸 하면서
행동으로는 지키지도 않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욕을 하면 당신들도 따라서 욕하고....
제발 이러지 맙시다.
팬 사인회는 연예인은 즐겁게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팬들은 연예인의 사인을 받는게 맞죠.
그런데 수 많은 줄에 끼여있으면 연예인들이 보일까요?
그러기전에 주변을 돌아보는게 어떨까요?
연예인의 사인을 받을 종이나 노트보다
바닥에있는 종이쪼가리나 휴지쪼가리를 주워보는게 어떨까요..?
죄송합니다. 이 자료랑 관계없는 이야기가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