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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와 겹친 시댁 제사..ㅠ

실연 |2013.07.24 09:39
조회 7,376 |추천 2

3월에 결혼해서 이제 5개월차 새댁이예요..

 

저희 시아버님은 큰아들, 저희 남편은 외아들로 큰집이여서 제사를 많이 지내고 있어요..

 

5개월에 이제 2번 제사를 지냈네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제사 준비는 못거들고 참석하는데 의의를 두고있죠...

 

이번 휴가가 마침 남편이랑 저랑 날짜가 딱 맞아서 펜션예약도 하고 계획을 다 잡음 상태였는데..

 

... 어제 제사 갔다가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저희 휴가때 또 제사가 있다고 하시네요...헐...

 

달력에 분명히 체크를 해뒀는데.. 8월 1일이라서 달력을 넘기지 않아서 미쳐 보지를 못했던 거예요..ㅠㅠ

 

어머님은 예약까지 다해놨으니깐 할수없다고는 하시는데.. 그게 진심은 아니시겠죠..ㅠㅠ

 

어머님 아버님이 시골분이셔서 맘은 좋으신데.. 쫌 고지식한면이 있으시거등요...

 

이번 제사가 증조할아버지 제산데.. 참석안하면 미운털 톡톡히 박히겠죠??ㅠㅠ

 

그렇다고 황금휴가를 반납하고 싶은맘도 없고..ㅠㅠ 고민이네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13
베플|2013.07.24 11:43
맘불편하게 휴가 가느니 할도리 하는게 맘편하고 욕안먹고 좋을거 같아요
베플난하늘서떨...|2013.07.24 15:15
굳이 제사를 며느리가 꼭 참석해야 된다고 다들 취소하라고 하는 분위기인데.... 전 생각이 다른데요. 그집 핏줄인 글쓴이 남편조차도 안챙기는 제사 아닙니까... 왜 안챙긴다고 단정하느냐.....날짜를 모르기 때문이죠. 본인이 알았다면, 휴가때 날짜가 맞았어도, 그때쯤 제사일껀데 하고 피했을껀데 그런거 없이 신나게 휴가 잡았담서요. 그럼 그 사람도 여지껏 안챙긴 사람이거든요. 제발 좀 시집살이 요새 누가 하냐며 말로만 하지맙시다. 제사에 며느리가 참석안한다고 제사 못지냅니까? 사회는 변하고 있고, 맞벌이니 뭐니 부당하다 어쩌다 말은 하지만 결국 시집 제사니 휴가를 취소하라니....그냥 부당대우 그대로 살자는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요. 결시친 여러분들...
베플ㅋㅎ|2013.07.24 17:10
상황은 이해가 가긴하는데 되게 억울할것같다. 그냥 남편 할아버지도아니고 생판 얼굴도 모르는 증조할아버지 제사때문에 결혼 후 첫휴가를 취소해야한다고 생각하면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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