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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화내는 담임선생님

그냥 너무 속상해서 끄적여봅니다ㅠㅠ
어제 학교에서 열이나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조퇴해달라고 담임선생님께 찾아 갔다가 욕 엄청먹고 결국에 조퇴를 했어요.

고삼인데 몸관리 잘못한 제 책임도 있겠지만 제가 어디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닌데 좀 서운했어요.
집에와서 쉬면 괜찮을까 싶어서 잤는데 열이 떨어지기는 커녕 더 열이 심해졌구요 급기야 새벽에 응급실에 갔네요. 갔다가 새벽6시쯤에 병원에서 나왔는데 도저히 학교갈 엄두가 안나서 선생님께 문자보내고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여덞시 쯤에 집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담임 선생님이셨고 다짜고짜 화를 내시며 왜 학교 안왔냐고 뭐라하셔서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문자는 안 읽으셨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학교오라고 하시곤 끊어버리시는거예요..

진짜 그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선생님께 전화드렸는데 또 화내셔서 막 울었습니다. 울었더니 그제서야 좋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속상해요 고삼인데 몸이 이러니까 저도 당연히 스트레스 받죠. 근데 방학보충 좀 뺏다고.. 그것도 진짜 열이 안떨어져서 뺀건데 너무 뭐라고 하셔서 서운해서 끄적여 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운 여름 몸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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