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3년된 펑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뉴스나 고발 프로그램에서 아파트 부녀회나 관리하는 대표들의 비리가 만연하다는 소식을 많이 듣습니다.
저희는 지은지 얼마 안된 재건축 아파트에 집을 사서 들어온대다가 새로 지은 아파트니까 큰 문제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간혹 노인분들 놀러가는거나 산에 가는거나 친목회라는 곳에서 밥먹고 놀러가는데 돈을 쓰는 것이 나오는데 딱히 노인분들 놀러가는게 어떤가 해서 넘어가곤 했습니다.
워낙 나이드신분들도 많고 재건축이다보니 기존에 살던 분들이 대표나 관리직을 많이 하시지요...
일전엔 아파트 조합 회장인가 그분의 부인이 단지내 어린이집 입찰을 아주 싸게 받는 사건도 있었지요.
뭐 원래 이동네가 좀 못사는 동네였다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아 돈 문제가 좀 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단지내에 시장이 서는 겁니다. 그리고 이상한 축제를 한답시고 가게들이 막 들어왔지요.
한 3일동안 아파트 차량진입도 힘들었고 밤새 술판을 벌리는 통에 시끄러웠습니다.
그것에 대한 공지도 없었거니와 차후 이익금에 대한 설명회나 장부 공개도 없었지요...
최근에 아파트 연결 지하에 이마트가 들어왔어요.
공사를 하고 지하주차장에 물품차량도 서있고...
시끄럽고
아파트 내부 시설에 들어왔으니 자리값을 아파트에서 받았을텐데 거기에 대한 아무 얘기가 없는 겁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니 입주자대표회의인가 거기서 아파트 내부 시설을 팔아먹었다는군요.
그 판 비용은 어디있는지 관리사무소도 모르구요...
지금 아파트가 난장입니다. 쓰레기에 시끄럽고...
처음에 공사를 할땐 아파트에 놀고있는 공간을 주민의 편의시설을 만들려고 생각중인데 공사 동의서에 싸인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동의서가 아니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갖겠다는 그런 동의서였나 봅니다.
이래서 동대표, 부녀회장 하겠다고 난리인거 같네요.
이런경우 주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희 아파트는
안양 석수 두산위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