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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유발자 집주인 아저씨와 그 가족들

집주인=진상 |2013.07.25 21:10
조회 191 |추천 0
서울에서 방 한 칸 세들어 사는 사람입니다!
진짜 짜증나는데 딱히 글 남길 데는 없고 글을 써야 풀릴거 같고 해서
20살때 즐겨봤던 판까지 오게됐어요 ㅋ
말투는 제가 판은 처음 쓰는거라 이랬다 저랬다 해요ㅜ
양해바라요...



제가 서울에서 좀 낡은집에 세들어 사는중인데요


낡은 집도 문제고 집주인들도 그만큼 문제도 많음


열쇠구멍부터 수도꼭지 ..이런 세세한거부터 에어컨에 벽지 등등 문제 엄청많은데


다쓰면 제 손가락이나 휠 내리는 분들 손가락을 위해서 조금만 쓰겠음다 ㅠ




제가 사는 건물이 오래돼서 현관문 세게 닫으면 건물전체가 쾅쾅 울리고 약간 진동이 느껴지는데


아줌마가 겁나 세게 닫고 다님.


조만간 붕괴되면 아줌마때문일듯...ㅡㅡ



아저씨는 대화하면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안마주치고 살고있음


한데 요즘 집에 문제가 자꾸 생겨서 집에 몇 번 불렀는데


땀에 쩔고 쩐 냄새가....


지나간 자리마다 악취를 남기고 가심... 아 디러 진짜.




아들은 새벽 1시 이후에 주로 집에오는데


열쇠 안갖고 다니는지 그 새벽에 발로 현관을 막 참 ㅡㅡ.................


주인집 사람들은 귀가 다들안좋은지 현관에서 불러도 빨리빨리 안나오는 편


아들이 엄마가 빨리 안나오면 엄마!!!!!!!!!!!!!하면서 엄청 소리지르고 발로 차고 ㅋㅋㅋ


진짜 개진상임


열쇠갖고다니던가 도어락 바꾸던가 하지 좀 아오!!



제가 사는 방도 문제 투성인데


지금의 문제는 에어컨이거든요


고장나서 아저씨한테 고쳐달라고 했는데


lg 서비스센터 부르면 돈많이 나간다고 사설 기사분들을 부르겠다고 하셨음



ㅡㅡ 근데 부를거면 몇 시 쯤 기사들 오니까 집에 있으라고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알려줘야하는게 상식아닌가요??ㅋㅋㅋㅋㅋ


오늘 아침 10시...직장에 있는데 기사들 왔으니 에어컨보게 문열으러 오라고 전화함ㅋㅋㅋㅋ당황스러움ㅋㅋㅋ



암튼 퇴근하고 방금 기사분들 방문하셨는데


에어컨이 너무오래돼서 못고친다고 새로 사셔야한다고 하신거같아요


근데 주인이 뭘 새걸 사냐고 중고사면 된다고 하니까


기사분들이 얼마 차이안나는데 새거사는게 낫지 하자있는걸 뭐하러 사냐고 하고 가심 ㅡㅡㅋㅋ...



이 주인아저씨는 돈이 없는건지 정말 궁금한게


건물에 세들어사는 사람이 몇 인데 


아껴도 너--------무 아끼심....



제 방도 제가 사온 물건들(침대,tv,화장대,책장,전자렌지 등등)이랑 냉장고 말고 책상이랑 장롱 수납장 다 주워오셨음. 보통 원룸들 가보면 풀옵션이잖아요..ㅡㅡ 전 제가 사온게 반넘을듯


아오


이러면서 저번에 계약기간 연장할때 전세값에서 500만원 더올려받으심ㅋㅋㅋㅋ



물론 이 주변 시세보다는 저렴함


근데 오래돼서 그럴만함!!!! ㅡㅡ


그리고 주인집가족들 진짜 너무너무너무 시러서 이사가고싶어죽겠는데 ㅠㅠ


부모님이 전세금 내주신거고 아직 저도 일한지 얼마안돼서 전세금 올려서 갈 만큼 돈못모아서


이대로 좀 더 살아야되거든요


아 진짜 빨리탈출하고싶어요ㅠㅠㅠ



서울에 집 하나 갖는게 진짜 소원임 ㅠ_ㅜ


을은 언제나 서럽네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쓰고 나니 좀 후련한거같아요



401호 사는 주인가족아


상식적으로 좀 살아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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