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를다니는 고3 여학생입니다.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여기다 화풀이겸 조언도 들을겸 씁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할께요
*좀 많이 기니까
다 읽기 싫으신 분들은 아래에 요약만 읽어주세요.
우리학교는
창의적 특기활동이라는 신묵기사 스크랩하는 활동이 있고
신문기사 스크랩한걸 넣는 파일이있음
그런데 그 활동이 우리 학교과목에
있을만큼 우리학교에선 그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잘한학생에겐 상도 줌
나는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그 활동을 열심히하여 상을 꾸준히 받아왔고
그 외에도 글쓰기에 관한것은 관심이많아
그만큼 도전하고 상도 많이 받았음
그런데 창특활동을 직접 담당도 하시고
상 줄 사람을 지정하는 선생님이(*이쌤을 국어선생이라 하겠음)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한달전부터 특성화고만 볼수있는 공무원시험을
알려주시면서 공부하라고 하셔서 책사고 공부하며
내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쌤이 되었음
그런데 얼마전 일이 터졌음
국어선생님께서 자기가 이번에
학생들창특활동한 걸로 작품전을 하는데
방학에 그 작품전에 내 파일이 필요하고
내가 도와줬으면 한단 말에
나는 바로 파일도 드리고 도와드리겠다고 했음
근데 방학하기도 전에 토욜날
쌤도와달라고 부르더니 짜장면 한그릇시켜주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을 시키심
나말고도 후배6명정도 더 있었는데
정말 7명이여도 쉴새없이 바빳음
안그래도 너무 힘든데 중간중간
애들이 일을해놓으면 이게 아니라고 구박?을 하는거임
쌤이 제대로 안알려줘놓곤
알아서 하라고 해놓곤말임
그래도 선생이니 별수있음?
모두 그냥 닥치고 수긍함
그날 그렇게 피곤한 주말을 보내고
다음주에 학교를 갔음
근데 쌤이 부름
이제 곧 방학이라 수업시간에
자율이 많으니 수업빠지고
와서 일 도와달라고.
그래서 그렇게 했음
이틀정도 그렇게 하고
다음날은 내가 자격증공부도 해야하고
과목선생님들마다 얘기하고 가기가 좀 그래서
안 갔음 쌤이 또 필요하면 부르시겠지 했음
근데 그 다음날 후배를 시켜
날 부르시더니 실망이라고 함
쌤이 도와달라고 했으니
맨날 자주 와서 "선생님 뭐 도와드릴거 없어요?"
라고 얘기해야 하지않냐고 . 실망이라고 말하심
쌤이 필요한거면 후배시켜서 날 부른 후
뭘 도와달라 하면 되는것 아님?
후배들은 아직 고1,고2지만 난 고3이라
겁나 바쁘고 취업도 안되서 안절부절 하고 있는데
쌤도와드릴까요?할 시간이 어딧음?
그리고 내가 약속한건 방학인데?
하지만 난 그걸 다따지자니 이 쌤 성격상
날 아주 뭉개버리실걸 알기에 걍 닥치고 들었음
그 다음날은 중간중간 들렸는데
안계심 그래서 그냥 집에 갔음
쌤올때까지 방과후에 남아서까지 도와드릴 필욘 없잖음?
집에 온후 주말.
전에 알려주셨던 그 공무원 시험 접수을 해야해서 들어갔는데
나는 접수를 할 수 없다고 나와있음
여러군데 전화한 결과 각학교마다 그 원서접수하는
담당 선생님이 있대서 난 그 국어선생님이 담당이구나 생각했음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월요일. 방학이였음
난 방학에 보충도 나오기에 보충쉬는시간에
공무원 원서도 물어볼겸
오늘 도와드릴것도 얘기할겸
쌤을 찾아갔음
쌤은 역시나 뭐라뭐라 하셨음
쌤없어서 간 날, 자기가 없었음 전활해야하질 않냐고
알이 없었다니깐 빌려서 못하느냐고 혼내심
공무원 원서 접수를 해야 하니 수긍하고
다 혼내신 다음 조심히 물어봤음
그런데 그얘기를 꺼내자 마자 공문이 안왔다고 하더니 가라고 하심
쌤은 내가 애기하지않았음 원서접수날이 언젠지
시험이 언젠지도 몰랐던거임,
하지만 난 급했음
보충 끝나고 여러 쌤들께 그 담당쌤이 누구시냐 했는데 다 모르심
그래서 다시 그 원서관련하는 곳에 전활해 아무도 그 담당쌤을
모르신다 나는 원서접수를 할수 없는거냐
했더니 거기서 학교측에서 무슨 절차를 밟아야하고
학생혼자선 접수를 할수없다고함
결국엔 오늘 뭘 어떻게 하든간
원서접수를 하기 전부터 그 절차가 다 밟혀있어야 했던거임
난 이런것도 모르고 나에게 추천을 해준 그 쌤에게
너무 화가 났음 한달동안 내가 산 책과 시간 노력..
당장 교무실에 갔음
그랬더니 나오고있던 국어선생과 마주침
국어선생- 어 00아 왜? 선생님한테 할 말 있어서 왔어?
나- 네. 선생님, 저 그 원서 접수 못하는 거예요?
국어선생-왜? 들어가봐
나-들어갔죠, 근데 안된대요
국어선생-몰라~공문안왔는데~?
나-그럼 저 이제 어떡해요?
국어선생-어..
이러더니 자기 바쁘다며 가버림
교무실에서 벙쪄있다가 짐에오면서 오는내내
그동안 내가 뭘했나 싶어서 펑펑울었음
학교에서 와서 엄마께 말씀드리니 학교가서
따지겠다는 엄말 겨우말리고
하루종일 누워있었음
다음날(어제)학교가서 보충수업듣고
집에 왔음 근데 3시쯤 되서
같이 쌤 도와드렸던 후배중 한명이
전활해서 나보고 내 창특파일을 가져오라고 함
나는 내 창특파일을 쌤 작품전할때 쓴다고 하셔서
드렸기 때문에 없다고했음
근데 이 후배는 그 쌤이 내가 가져갔다면서
가져와달라고 하는거임
뭔일인가..당황스럽고 아무튼 난 없다고 하니
후배도 당황하면서 이따 다시연락하겠다며 끊음
근데 6시쯤에 그 국어선생한테 전화가 온거임
나- 여보세요
국어선생-00아, 창특파일 가져와
나-네?저한테 없는데요
국어선생- 창특파일 왜 가져갔니?
나-제가 가져갔다구요?
국어선생-너 어제 나한테 삐져서 나 교무실에서 나간후에
니 창특파일가져갔잖아. 내 책상위에 너것 포함해서
애들것파일이 있었는데 너것만 없어졌어 말이 돼니?
나-아뇨 저 그때 쌤 나가시고 바로 집갔어요
국어선생-근데 어떻게 니 파일만 없어지는데?
나-그걸 왜 저한테 물으세요 제가 안가져갔다구요
국어선생-.....알겠어 끊자
이러고 끊어버림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울었음
내가 지금까지 아무리 억울하고 화나도 이렇게
눈물이 난적은 없었는데 진짜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왔음
오늘 학교와서 보충수업듣고
지금 이렇게 판에 쓰고 있는데 그 쌤한테 연락이 없음
내 생각엔 파일 찾았을것 같음
근데 나한테 사과하기 싫어서 개학때 못찾았다고 할것같음
그리고 엄마랑 친구말은
애초부터 내 파일이 없어지지않았는데
그쌤이 자작극하는 것 같다함
어찌됐든간 그쌤때문에 상처받은게 너무 많네요
대놓고 욕하긴 좀 그렇고 복수하고는 싶은데
어떤식으로 복수해야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간단요약
1.나랑 친한 국어쌤이 있음
2.그쌤이 공무원추천을 해줌(이때부터 한달간 공부)
3.쌤이 작품전을 하는데 나한테 부탁해서 내 파일도 빌려주고 일도 도와줌
4.도와주다 중간에 안나감
5.쌤은 내생각은 해보지도 않고 화냄
6.다 수긍하다 공무원 원서접수를 물어보니 나몰라라함
7.결국 원서접수는 못함
8.다음날 쌤이 전활해서 작품전으로 쓰고있던 내 파일을
전날 내가 삐져서 쌤책상에서 몰래 가져갔다며
도둑년취급을 하곤 내놓으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