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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일주일...근데 왜 이리 좋을까?

만난지 일주일 됐지?

두 번 보고 이야기 나누고 별다른 일을 없었지

나 작곡한다는 이야기 듣고 니가 작곡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그 때 왜 내 가슴이 뛰었는지 모르겠다

 

나 긴머리 여자 좋아했는데 너의 단발머리가 귀엽고

예쁘게 입은 여자 좋아했는데 너의 츄리닝입은 모습이 이쁘고

너의 웃는 모습 떠올릴 때 마다 돌아버리겠더라

 

잠깐 3박4일로 일본 간다 했을때 어찌나 걱정되던지......

관서지방으로 가니까 괜찮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가지마라....가지마라 한거는 알고는 있냐?

이 답답한 가시나야.....

니가 오는 내일만 목빠지게 기다린다 너에게 들려줄 노래도 만들고 있고.....

 

그 때 내가 만든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고 너도 날 좋아할 수 있을까?

기다리고 있다 H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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