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나서 쉽게 니 앞에서 웃을 수가 없어.
묻고 싶은건 많고 카톡상메가 바뀔때마다 내 감정도 같이 바뀌어서 혼자 꾹꾹 눌러참아
내가 이렇게 판에다가 글쓰는것도 니앞에서 비참하고 못나보여 한심하고.
가끔은 내가 너를 품었던건지 내가 혼자 상상으로 만들어버린 너를 마음에 품었던건지 헷갈려.
그럴때마다 혼자 또 자책하고 바보같이 슬픈 노래만 듣고 그래.
노래가사 중에 지울수록 번지는 사람이라는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너가 그런 사람이니까 내겐.
어쩌면 말이야. 니가 그사람 곁에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 시간이 지나고 보게 된다면,
그때 내마음이 설령 너를 떠났때도 이기적이게 못볼것같아
그때 되면 내가 여기 없겠지만, 넌 잔잔한 기억으로 남아 내곁에서 항상 숨쉴것 같아.
지울려고 해도 번지는것을 해결하려면 결국엔 종이를 버려야 하잖아.
종이를 버리면 다신 아무도 품지 못하겠지.
너가 이글을 보게되어도 나라는 생각 미쳐못하겠지만.
그땐 아직도 난나한테 화내고 비참해하고 그리고 또 널 보고싶을 꺼야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