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처음 알게된 그사람입니다..
사귀게 된 건 고등학교1학년.. 그 사람은 민간인에서 군대로
그 사람이 전역한지 얼마안되어 삼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그사람과 헤어지게 됬어요...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그사람을 잡지도 못하고 보내줬습니다...
더 행복하길 바라며...
그 후 4년이란 시간동안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했지만..
잊혀지지 않더군요...
회사 전화로 전화도 걸어보고...
목소리 듣고 끈어보고...(스...스토커 같나요?;;;)
항상 그리웠습니다..
장거리였기때문에.. 그 사람 소식도.. 모습조차 볼 수 없었어요..
그게 더욱 그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것같았구요...
그러다.. 네이트온에 접속한 그사람을 봤죠...
대화명에 연락처를 남겨놓고.. 혹시 연락해줄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리다가...
냉정했던 사람이라 연락하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연락이 왔어요..
그땐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싶었다고...
너무 설레였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 사람 문자하나하나에 설레이고 좋았어요...
마침 여행을 가려 계획하던 중에
그 사람과 같이 가게 되었고... 다시 시작했죠...
꿈만 같았어요... 너무 그리웠던 그 사람이었기에 행복했습니다..
제 잘못이지만.. 제 성격상 핸드폰을 쥐고 있지 않아요...
연락을 잘 받지도.. 하지도 않습니다..
몇번이나 투닥거렸어요... 그 사람 내 이런점이 섭섭하고 화난다고 하더군요...
고치려 노력했지만... 고치고 싶지 않았는지 고치려해도 잘 되지 않았는지..
일을 시작하며 더욱 연락이 잘 되지 않았어요...
그 사람 생일.. 제 잘못이긴 합니다...
몇일전까지 기억하고 있었다는건 핑계일지 모르지만.. 당일날.. 깜박했네요;;;
일을 시작한지 얼마안되 바빳다는 이유도 핑계일만큼 정말 그 사람에게 미안했어요...
섭섭했던게 여럿 겹처서인지.. 그만하자고 힘들다고 하더군요...
너무 내 입장만 고집한 제가.. 너무 싫었어요
어떻게 다시 얻은 사랑인데.. 이렇게 놓치나 싶었습니다..
같이 살자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 사람이 정말 너무 그립습니다..
벌써 헤어진지 7개월째네요...
다시 1년..2년..3년...대체 얼마나 지나야 그 사람을 잊을 수 있을까요...
너무 횡설수설했네요...
그사람 너무 보고싶습니다..
정말.. 술취한척 새벽에 연락이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혹시나 여자친구가 생기진 않았을까...
그 사람은 내가 질리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연락할 수도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게 정말 사랑인지.. 미련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도.. 그 사람이 보낸 카톡하나하나에..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