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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사람은..일하면 죄인입니까...

딩딩 |2013.07.29 17:37
조회 360 |추천 0

지금은 남들이 알만한 g브랜드 매장에서 알바 형식으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얼마전 사촌오빠와 동업으로 구제 가게를 하다가 3년만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쉰지 한달여쯤..될때 아는지인분이.. 같은 의류니까..

제 소개를 해놨다면서 한번 면접이나 보라면서 전화가 왔더군요

그 g매장에 매니져가 시집을 가야되서

매니져급으로 충실히 다닐만한사람이 필요 하다 길래..

전 기쁜 마음으로 흔쾨히 승락을했습니다.
 

당일 면접을 보러 가려 하니 지인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최대 깔끔하고 브랜드 있는옷으로 입고 가라고 당부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등치는 크지만 최대한 깔끔하게 있는브랜드를입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가게 들어 가니 그날 직원이 쉬는날이라 사장이 바로 앉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를 드렸더니 한 5분간을 사람을 아무 말없이 훓더 보더라구요 (말이 5분이지 시간이 얼마나 길던디...)

그리곤 가게 뒤편에 내실이 있는데 그쪽으로 옮겨서 애기를 나눠 보자 하시더군요..

한참을 얘기 하시더니 성격이 좋다 하시면서 내일 당장 나올수 있냐고 하길래..

좋다하고 나왔습니다...

 

아...불행의 시작은 여기 부터 입니다..

 

그리고 그저녁..그 지인분이랑 슈퍼를 가다가 만났었는데..

그 사장한테서 전화가 왔더랍니다..

그냥 통통 하다고 해놓고 그렇게 뚱뚱한 사람을 보냈냐고...

그래도 대화를 나눠보니 괜찮아서 뽑았다나요..? ㅡ,ㅡ

 

그얘기를 듣고 기분은 좀 상했지만..내코가 석자라 그냥 꾹참고 다녀 보기로 햇습니다..

 

담날 갔더니 예전부터 있었던 직원이 와있더라구요.. 저보다 6살이나 어린 직원이였습니다.

 

오전 청소를 하고 일하는거 배우랴 손님 받으랴..나름 정신이 없었을 무렵..

 

사장이 들어 오더군요..그러더니 인사나눴냐고 묻고는 대뜸..

 

너 살 언제 뺄래?

이매장에 있을려면 그 살같고는 않된다.!!

3개월않에 10키로는 빼..아니 넌 10키로 같고는 않되겠다..이러는겁니다..

 

황당해서 처다보고 있는저한테 다시 오더니..

 

야..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손님 한테는 뭘로 밀을래? (손님 대하는거)

 

성격으로 밀을래?? 이러는겁니다.. ..

 

그리곤 우리 가게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쪽으로 쳐다 보더니...

야..너보다 더 뚱뚱한 사람있니??

 

이러길래    이번엔좀 받아 쳐야겠다 싶어서..

네..저기 많으네요...저기 앉아 있는여자도 그렇고 하고 말하니..

딴소리를하면서 자리를 뜨더군요..

 

그거 뿐이아니라.. 이젠 하다하다 못해...

 

제가 카운터쪽에 앉아 있는데 이쪽으로 와서 쓰윽 지나 가더니..

대뜸..인상을 찌푸리면서 너 샴푸 뭐쓰니? 이럽니다..

 

그래서 저 머리숱도 없고 모근이 약해서 한방샴푸  쓰는데요 했더니..

야야..너 냄새 않좋아 ~~ 샴푸를 바꾸든가 그래라 이럽니다..

 

사실 저 오기전에  4명이나 관뒀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 구하기가 많이 힘들었었다고..

 

지금보니 그이유가 분명했는데 말이져 ㅡ,ㅡ

 

또 어느날은 여기가 시내 중심가라 이런 매장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 매장 사장이랑 목욕탕을 갔다 왔다면서 얘기를하더군요..

 

그옆집매장에는 남자 직원이 들어 왔는데 통통하길래 간식을 딱끊고 살빼라고 했더니..

 

7키로를 뺏다면서.. 자긴 사람을 못구해서 뚱둥한애를썼어,,,그랬더니 그옆집매장 싸모가

 

왜?  않되얘~~ 그랬다면서...

 

저있는대서..얘길 하더라구요...

 

이렇게 대놓구 나가라는건데..

 

이럴거면 왜 나오라고 했냐고요...첨부터..우리매장하고는 않어울린다 좋은기회에  만나자고 좋게 헤어졌으면 얼마나 좋겠냐고요...

 

지금당장 사람이 급급해서 썼다고해도...얼마든지 좋게 말할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하,,,,,,,,,,,,,

 

그리고 또 며칠후 같이 일하는직원이  남친이 피자헛에서 피자를 배달해 주었다고
같이 먹자더군요..

 

아주 타이밍은 어찌나 잘마추는지..

배달되는동시에 문을박차고 들어 오더군요..그 싸모가..그래서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피자를 펼쳐놓고 한입먹으려는 순간..그 직원한테 한다는소리가..

 

야..니 남친한테 이런거 배달시키지 말라그래~

먹으면 않되는사람있다고~~

 

이러면서.. 절보더니 넌이런거 보면 막신나고 좋지? 맛있지??  이럽니다..

 

그리곤 하나 집어서 먹더니 어우..난 왜이렇게 입맛이 없니.. 제처럼 (날가리키면서..)

 

임맛좀 있어 봤음 좋겠다.... 이러더군요...

 

제가 어린애 입니까...

 

20대 초반도 아니고...
진짜 박차고 일어 나서 한마디 해줄까..싶었지만 꾹참고 참을인자 100번은 쓴거같습니다..

피자 한조각 얻어 먹으면서 내가 별소리를 다 듣는구나 싶어서

 

그한조각도 안넘어 가더군요...

 

사실 하루라도 빨리 그만둘까 매일 고민하고 또고민 하다보니..

 

어떻게 한달이 지나 갔나 싶더군요...

그리곤 월급을 받고 나니 지랄을해도 다가올  추석을 생각해서 두달만 더 버텨 보자 해서 그냥 다녔습니다..

 

근데 저도 눈치가 있는데..싸모눈초리가

 

내가 이렇게 구박하고 지랄했으면 지가 알아서 나갈것이지..

자기도 아는사람때문에 썼지만..이건 아니다 싶은 그...눈초리였습니다..

 

말로는 아는사람이 소개 시켜줬지만..우리 그런거 잊고 할말있음 서로 하자고 했지만..

본인만 다 했고 난 한게 없는데...

 

암튼 눈치가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딱 일주일후에 제가 먼저

 

제가 이렇게 돈벌때가 아니라..살을 먼저 빼야될거같아서 이번달까지만 하겠노라고 말했더니~

 

일부러 이런말로 말했더니...

진짜 거짖말않하고 기다렸단듯이...5초에 망설임없이..

 

그치? 너도 이매장에 니가 안어울린다고 생각하지??? 그럽니다..

 

진짜 일말에 인정도 없이...갑자기 정내미가 확떨어 져서..

 

아무말없이 옷을만졌습니다..

 

그리곤 또 그넘에 살얘기가 폭풍같이...쏟아 내더군요..

그리곤 한다는말이..그래 너 참 성실하고 일잘하는데...니몸이 그러니 손님들한테

자신없이 대하고 의기 소침해서는 그거 않된다~~

그러곤 또 그넘의 살얘기가 폭풍처럼 쏟아 내더군요..

 

그린곤..oo아..너 살빠지면 다시 들어 올래?? 이럽니다..

내가 돌았습니까~~제정신이지 않고서야..

참아 말은 못하고

아니여~ 저 살빠지면...시집이나 가려구요 그러곤 넘어 갔습니다..

 

이상하게 꼭 그어린 동생이 있는곳에서..절 그렇게 무시합니다..

좀 둘만있을때나 조용히 얘기나 하면..

내가 아..꼭 이런게 아니고 서라도 건강을위해서라도 빼야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면서

나한테든 그누한테든.. 미안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쉬는날에는 둘이 폭풍수다를 하는모양이더군요..

그걸 어찌 아냐구요?

담날이면 그어린 직원이 나한테 다 애기를 해주거든요..

자기 입장에선 같이 싸모 욕을 하자고 애기 하는거지만..

싸모가 내욕했던걸 아침부터  그걸 다 들어 야할 이유가 있냐는거지요..

 

그래서 내가 한번은..그랬습니다..

난 듣기 좀그렇다..내생각해서 싸모가 욕했던거 해주는거지만..

그냥 너선에서 끊어 달라구요.. 그럼 너도 똑 같은 사람이나 마찮가지라고 했더니..

 

큰소리로 이럽니다..

아신발 난 동네 북이야..

 

하....내가 못올때를 왔나 싶으네요...

 

매일매일 지옥같은곳에서 일을하고있으니...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이넘에 한달은 왜그렇게도 긴지....

 

이제 딱..일주일 남았는데...이시간이 갈지...의문입니다..ㅠㅠ

 

난  그어린직원 휴가 보내주고 마지막주를 혼자 일하면서...

 

영원한휴가를 다음주 4일날 하는군요...

 

인생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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