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대중한명입니당..
오늘 영등포지하상가에서 만원짜리하나로 엄마기분을 망치고 제 기분도 망쳤어서
분함과 피해자가안나오길바라느느차원에서 글을씁니다..![]()
일단 딸 4명중유일하게 남친이없으므로 음슴체를쓰겟사와여
가방을 사지말라는 곳은 바로 여기
영등포 지하상가 만원짜리가방파는곳 ㅎ
하 가게이름 부터 티X라 인것부터 알아봐야햇슴..
원래 보세옷은입어도 가방은 보세를 안사는편인데
(참고로 필자는 10대 명품이런게아니고 튼튼하고오래쓸수있고 AS잘돼는 곳에서주로삼)
오늘 엄마와함께 할머니네를 다녀오고 영등포에서
맛나는 냉면을먹고 지하상가를 가로질러 지하철을타러가는데
할머니가 이것저것많이 맛있는것들을 싸주셔서 엄마가방이많이 무거워보엿음
필자는 이런생각이듬
"저가방하나사서 엄마랑나눠들면 좋겟다 올ㅋ"![]()
엄마한테 저의 생각을 여쭤보아 사자고햇더니 좋은생각이라고하셔서 들어가봣슴ㅎㅎ
문앞에 만원짜리가방을 찜해놓고 가게를 더둘러보는데
만원짜리가방과 비슷한디자인에 더 튼튼해보이는 가방을 발견!
엄마는 가게주인...하 아니 그냥 개념무 라고 쓸꼐요 ㅎ..
엄마가 개념무한테 물어봣슴
"저 가방과 이가방 가격이똑같나요?"
그러더니 개념무말씀ㅎㅎㅎㅎ어이없다는말투로 비웃으면서말함
"언니 언니는 저게 같아보이세요? 질부터 다른데 뭔소리세욬ㅋㅋㅋㅋㅋㅋ보는눈이없으시네
이건 일본직수입이에요~일본직수입!"
정말 과장하나없이 저렇게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벙져서 나갈까 하다가 가방이 이쁘긴이뻐서 걍 돈 주고 바로나옴 ㅋ
그리고나서 막 모녀둘이서 씩씩거리며 가방에 짐을담는데 응...?
지퍼가 고장나잇음 ㅎ....
울어머님 2차 분노하셔서 들어가서 말씀하심
"아니 지퍼 고장낫네요 바꿔주시던가그러세요 물건좀 보고주시지.."
원래 저의 어머님은 저런말투안하십니당 진짜화나셧을떄나 하시는 최대의 소심한복수임ㅋㅋㅋㅋㅋㅋ근데 개념무하는말 ㅎㅎ
"아니 이언니 기분나쁘게말씀하시네 ; 제가 무슨 새거를 안파는사람도아니고 좋게좋게말하셔야지요 같은말이라도 말투에따라서 다르잖아요 ㅋㅋ;"
진심 이때 꼭지돌아서 한대치고싶엇지만 이십대라 참고참앗는데 어머님도 화나셧나봄
"걍 환불해줘요 안살래요 ㅋㅋㅋㅋ "이러심
(저희어머님은 보세가방을 사신적이없으세요 허허..그래서 모르셧는듯)
그랫더니 개념무가
"환불은무슨 ㅋㅋㅋㅋㅋ가게에 붙여놧잖아요 환불 안.됀.다.고 ㅋㅋㅋㅋㅋㅋ교환만돼요 "
"환불이왜안돼요 ㅋㅋㅋ산지 5분도안돼고 현찰로냇는데;;"
"가게주인맘이지 왜그래욬ㅋㅋㅋㅋ;"
이러다가 결국 새거 가방 뺏어서 엄마가 참고나오셧음 진짜 아직도생각하면열받네
저희엄마는 막 화나셧는데도 계속참고 그러시는데 전너무 죄송햇음..ㅠㅠ
좋은생각이엇지만 하필 저 가게로들어가서 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하던 기분다잡치고 정말
그 후로 엄마기분전환시켜드릴라고 지하상가 옷싼거 몇벌사드리고 다시 그 집지나치는데
째려보는거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직원째려보면서
"아니 엄마 가방은이쁜데 주인은 머리에 든게없네" 라고 크게 말하고 오긴햇는데
하..아직도 그 싹바가지 직원생각만하면 열받네요 톡커님들은 제발 이런일 안겪으시길;![]()
오늘하루 기분좋게보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