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주신..분들이 계시려나 ㅎㅎㅎㅎ
작업 다 끝내고 왔는데...
도서관 갔다가 비도 오고 힘들어서 차마 이야기로 쓸만한 책은 못 찾아보고 와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찾은 기이한 이야기!
말 그대로 조선 기담되시겠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nfantastique/1670
http://valley.egloos.com/viewer/?url=http://luckcrow.egloos.com/2363145
조선시대 폴터가이스트
1. 통명전의 진실
통명전은 창경궁 내에 있는 건물로
성종때 지어졌다가 임진왜란때 불타고
또 광해군때 지어졌다가
정조때 불타 없어진 것을
순조때 다시 지은, 터가 좋지 않은 것 같은 건물.
이런 건물을 현종 임금 때 대비마마가 쓰심.
원래 대비마마 쓰시라고 지은 건물이라고 함.
근데 진짜로 터가 안좋은건지
창경궁 전체 건물에 도깨비가 출몰하고
특히 대비마마가 쓰시는 통명전이 그 기운이 심했음.
그래서 허적(장옥정에 나온 그 남인의 거두 허적인듯.)
이 임금에게 대비의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안됨?
라고 요청함.
그러자 임금님 왈,
이미 수차례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씨알도 안먹힘 나도 모름.
그래서 결국 아무것도 못함.
근데...
2년이 지나고 더 안습인 일이 일어남.
통명전에 도깨비에 이어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난거.
돌덩이나 기와가 날아다닌다거나, 자연발화현상이 일어난다거나
궁인의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등등..
대비마마 머무는 곳이 심하다고 했는데 그중에서도 옆에 궁녀들이 머무는 곳이 제일 현상이 심각하다고...(궁녀들은 대체 뭔 죄..)
다시 신하들이 대비마마의 처소를 옮길것을 강려크하게 요청.
(궁녀들은 나몰라라)
임금이 그 일에 대해서 인정을 하면서 하는 말이
큰 집이 오랫동안 비어있었는데다가 여인들만 있는 곳이니 음의 기운이 강해서 그럴수밖에..ㅠㅠ
정태화라는 신하가 말함.
이걸 물리치려면 일단 대비마마 옮기고 임금님이 더 덕을 닦아야해.
그래서 말인데 이성시라는 인간을 잡아들인 간원이 말하던데
이성시가 어머니가 계모라는 이유로 잘 안섬겨서 잡혔대.
근데 그게 좀 믿을 수가 없단 말이야?
옆에 있던 홍명하가 거들음.
그러게 계모 모시기가 좀 쉬움? 간원 말이 워낙 풍문으로 들었소가 많으니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 할것같음.
그러니 임금님이 잘 알아봐서 좋은 덕을 쌓으삼.
그 뒤로 임금이 덕을 열심히 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조용했는지 그로부터 30년이 흐르게 됨.
현종임금의 아들 숙종!!이 왕이 됨.
숙종 시절에 통명전 땅에서 금은보화도 아니고
동물의 뼈조각이 발견 됨.
숙정과 숙영이라는 두 여자가 동물의 뼈조각(참새, 쥐)
과 각씨(인형) 7개를 만들어 저주하고 대조전(인현왕후가 자던 곳)과 통명전 밑에 파묻은걸 자백함.
많이 발견 됨..
근데 이미 이 자백 4일전에 자세한 실토가 있었다고 함.
무녀가 중전이 없어지면 희빈께서 다시 중전이 될거라는 말을 해서 희빈장씨가 궁녀에게 시킨듯.
각씨 7개를 ...
"외신당(外神堂)의 신사(神祀) 때에 무녀가 ‘중전 전하가 만약 없어진다면, 희빈께서 다시 중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므로, 저도 같이 축원하기를, ‘다시 귀하게 되면, 정말 다행스럽고 정말 다행스럽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재작년 9, 10월에 희빈의 말로 인하여 각씨(角氏) 7개를 만들어 보내었는데, 다홍비단(多紅緋段)으로 치마를 만들고 남비단(藍緋段)으로 옷을 만들었으며, 죽은 새·쥐·붕어 각각 7마리를 아울러 대궐에서 내보낸 버드나무 고리에 담아 철생으로 하여금 대궐 안으로 들여보냈는데, 설향이 글로 보고하기를, ‘한 상궁(韓尙宮)과 숙이(淑伊)가 통명전(通明殿)·대조전(大造殿) 침실 안에다 같이 묻었다.’라고 하였습니다. 모역(謀逆)이 적실(的實)한 죄입니다."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희빈장씨가 이래저래 인현왕후랑 똑같은 모습의 인형7개를 만들어서 저주를 내리고 상궁들한테 통명전과 대조전에 묻으라고 했나본데
(인현왕후를 굉장히 좋은 인물로 미화한 서인들이 쓴 이야기는 믿을수가 없음.)
2. 정창손과 이두의 집
기니까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