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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드라마 같은 사랑 보고싶어..

169男 |2013.08.01 11:59
조회 148 |추천 0

26살 내 치사하고 찌질하지만 한마디 해야겠다.파안

 

 

 

3월달 우리 처음만낫지 친구의 술자리 소개로 인해서 그때 친구들 다 있엇고 내가 제일 늦었고.

 

3월달 친구 녀석이 여자친구들 소개시켜준다고 꽃단장을 하고 나간다고 내가 제일 늦었고.

 

술집에 들어가서 친구들 얼굴도 못찾았는데 너 보는순간 너무 예뻐 나도 모르게 걸음이 네 쪽으로 갓다  네 앞에 서고나니 이게 왠일파안

 

친구들도 앉아있고 다같이 늦었다고 뭐라하긴 한거 같은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네 얼굴 못 보고

처음보는 여자애한테 인사했지.

나보다 키가 3센치나 큰 너란여자한테 이미 반해버렷어.

 

술 한두잔 먹기도 전에 그건 기억하냐? ' 남자친구들은 있어? ' 라고 했던 초면에 말도안되는

멘트를 날리고 나도 당황해서 어버버했던 모습 그럼에도 네가 남자친구가 없길 '제발 제발' 외치고 있엇다 한친구는 없다고 얘기 했는데 네 입에서 있다는 말이 떨어졋을때 내가 무슨 생각한주 알아?

 

 

'아... 모르겠다.. 그냥 좋아할래.. '        막장이지 .. 해선 안될생각을 하하..방긋

 

 

원래는 늦저녁 까지만 한잔하고 가려고 했던 내 발이 정말 얼마만인지 해가 뜰때까지 내 발을 묶어놧지. 헤어질때도 그거 기억해?

너는 이미 다른 남자친구들 번호 막 물어보고 교환하던데 왜 나한테는 안물어 보는지 답답하다 못해 내가 자연스럽게 다른 여자애 번호 물어보면서 다같이 교환하자는식으로 네 번호도 받아갔지.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대여섯시간을 휴대폰만 바라봣지.

 

결국 나 참다참다가 요즘 유행하는 카카오톡이 아닌 깨알 같은 문자메시지하나 보내고

답장을 주고 받으며 우리 많이 가까워지고.

 

그러다가 너와 몇번 더 만나고 이야기 하던 어느날 너가 이야기 했지.

 

'남자친구가 너랑 연락하지 말래'

 

하...... 그때 심정이 무슨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인가 했지..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걸 염두해 두고

좋아하기로 결정한거였으니깐..그렇게 내 입에서 나온말이 '그래... 어쩔수없지 뭐...' 이랫던거 같네.. 그리고 다음 대사도 기억해? 나 정말 안되겠다 싶었는지

' 아...! 내.. 내 이름을 여자이름으로 바꿔서 ... 하면! '   당황막장이로새..

 

아하하..신이시여... 내가 뭔소릴 한겁니까... 근데 그때 너란여자 선뜻 알겠다고 해주엇죠.

그때 딱 알았어 절실함이 뭔지요. 내가 너를 얼마나 만큼 좋아하는지.

이런 가지면 안되는 감정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건... 정말 해선 안될짓이지만..

난 또 마음속으로 생각했지. '좋은걸.. 좋은걸.. 좋은걸.. 그래 좋아하는거야 계속 앞으로도 '

 

후에 너가 나를 비행기 태운 사건은 기억해?

이건... 나 참 못된놈 여러사람한테 욕먹어도 싼놈이지만..

 

너가 남자친구랑 싸웟다고 했을때...

'아 제발..제발... 헤어져.. 헤어지라구...'

너가 남자친구랑 다시 만난다고 했을때.

'아.. 괜찮아 그래도 좋아할래.. 이렇게라도 좋은걸...'

너가 이번엔 정말로 헤어진거라고 했을때.

'아..내가 아무도 안믿지만 기회가 있다면 하나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이번 딱 한번만

 부탁드리외다...'

 

참.. 날랏다가 떨어젓다 날라다가를 반복했네.

 

그리고 우리 사귄거는 아니지만 연인처럼 만나기 시작했고 그 감정에 너무 행복했지.

 

그러다 왠걸.. 너란 여자 너무예뻐서 주변 남자들이 자꾸 연락하는걸..

난 그게 싫었지만 사귀지 않는 사이라며 알빠야 쓰레빠야 를 주장하던너.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는게 너무 질투나고 힘들어서 7월달 까지 나랑 사귀어줄지 말지 말해달라고 만약 거절당하면 연락 안할거라고!

 

중간중간 토라지기도 여러번.

결국 7월이 되서 너가 거절했지.

이때 알겠더라구 일주일 내내 술만먹으면서 난 이사람 아니면 안될거같아 라며 너에게 전화해서

늦저녁에 너를 만나서 이야기 했지.

 

'나.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너 아니면 안될거같아.. 너랑 연락안하고 있으면 질투도 안나고 마음도 접혀지고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더 보고싶고 하루에도 너 보고싶다 라는 혼잣말을 수백번을 말해. 그러니깐... 내가 했던말.. 취소할래.. 아무것도 안되도 이제 질투도 안하고.

다른사람 연락하는거 뭐라고 하지도 않을게 그냥.. 그냥 옆에서 너 볼수만있게 해줘.'

 

라는 깨알같은 멘트를 날리고 집에데려다 주면서 너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우리 진짜 연애한번해볼래? 라고 했을때..

떨리는 목소리로 정말..? 이라고 말하면서 고개 돌리고 믿기지 않아 눈물흘린거 알아?

너가 좋다며 그렇게 달라붙으니 어쩔수없었을수도 있을수도 있겟지..미안.

 

정말 연애를 시작한다는건 내가 여러가지 관섭을 할수있으니깐 질투도 덜할수있고

알빠야쓰레빠야가 아니라 이젠 정말 알빠인거잖아. 얼마나 신낫는지.

 

그래도 우리 연애한다고는 했지만.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등은 항상 남자친구 없는 솔로녀의 화면이여서 내가 참 그거가지고도 뭐라고 많이했네 남자친구있는거 티좀 내라고..

 

우연히 네 핸드폰 문자내용을 옆에서 얼핏봣을때 너와 전남자친구랑 연락하는 모습을봣지..

그때 이후론 너는 핸드폰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

 

나는 행복했지만 그만큼 더 겁이낫어. 직감이란게.. 너가 언제 어디로 튀어나갈지 종잡을수 없었거든. 물론 내가 부족한점이 많아서 그랫던거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어느날 너가 친구를 만난날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스무통화를 넘도록 너는 전화도 안받았지.

 

그리고인가 너가 연락이 점점없어지고 뜸해지던게.. 계속되는 불안감에 친구와 술한잔하며

있다가 너를 찾아가 이거를 꼭 물어봐야겠다고 메모지에 적엇다.

항상 말하면 내가 지니깐. 지는건 상관없는데.. 이것만큼은 알고싶었어..

 

1.휴대폰 보여달라고 하기.

거부했을 경우 내가 못난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2.남자문제 확실하게 말하기.

얼버무렷을 경우 내가 못난이라고 한번더 생각하고 넘어가기.

 

3.날 확실하게 어느정도 좋아하는지 물어보기.. 답변 꼭 듣기.

 

마지막 4.여보야가 거짓말 했어도 화내지 않기 절대로!

 

다듣고 여보랑 타협점을 찾아보기.

여보 의견도 물어보기.

 

나 자신의 판단을 믿고 확실하게 말하기.

 

 

휴대폰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전남자친구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너..

그날 그친구가 전남자친구였다고..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좋은감정으로. 나랑 헤어지고싶다고.

 

결국 4번까지 적어논대로 잘 했지 나는. 화도 못내고.. 미련하게.

그런데.. 이런말을 들으니깐 .. 그 아래있는 단어들이 전혀 소용이 없게 됫잖아.

 

예전에 우리 밤늦게 너 데려다주면서 으슥한골목에 있을때 장난식으로 이야기 한거 기억해?

내가 그랫지..  아... 젠장... 눈물나온다.. 하하하..허허..파안

 

'여보~ 갑자기 여기앞에 봉고차가 확 열리면서! 아저씨들이 끌고 들어가면 어떻할거야!? 내가 처음부터 그런 의도로 접근했던 거엿고!'

 

거기에 너가 활짝 웃으면서 했던말도 기억해 아직도 너무너무 .

 

'나 그래도 후회 하지않을거야'

 

"어 ? 뭘 후회 안해!? 간콩팥 전국구로 퍼지는게!?"

 

'아니~ 우리 자기 만난거 자기 만나서 잡혀가도 자기 만난건 후회하지 않을거야~'

 

그날 나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심장박동수가 미친듯이 쿵쾅거렷다.

나를 이정도로 생각해 주는구나..

 

근데 이제는 어떻하냐 바보야..

그렇게 후회 안한다고 말했으면서.

내 옆에 계속 있어줄거처럼 말해놓고서.

이게뭐야.. 근데 나는 너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하게 되서 알아버렷어.

너랑 일주일간 연락 안했을때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는거.

그래서.. 너 전남자친구 다시만난다고 했지만..  아직도 내 속마음은 이렇다

네 목소리를 못듣는건 나한텐 절망, 너랑 연락 못하는건 나한텐 벌, 네 얼굴을 볼수없다는 건 사형선고.. 그래가지고..말이야.. 이거 진짜 비밀인데요.

 

 

'그래도 좋아할래...'

 

 

감싸주고싶었습니다.. 제가아닌 다른사람을 선택했다하더라도.

그리고 더이상 붙잡는거.. 그녀가 많이 힘들어할까 아파할까 걱정돼놓아주었습니다.

자꾸 생각납니다... 친구 로 남자는 말도 안하고 문자도 전화도 연락도 하지말라고 말한 모진 모습을 보여주엇지만 전화기도 여러번 들었다 놧다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질때 웃는모습으로 보냇는데 뒤돌자마자 눈물은 흐르더군요.. 헤어지고 집에가는길에 엉엉울어버렸습니다. 

 

 

 

 

 

 

 

 

 

아.....에헴..쿨..쿨럭.. 지금은.. 여보가 아니지만..

여보가 골목길에서 했던말 있잖아. 너무너무 고마워.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나 두고 다시 가버린다해도 널 사랑해

왜냐면요....

 

 

'아니~ 우리 자기 만난거 자기 만나서 잡혀가도 자기 만난건 후회하지 않을거야~'

 

"뭐..뭐야.. 진짜 그러면 어쩌려구!

어..어험.. 나..나도 여기서 당장 뒤통수에 묵직한 느낌나도!! 내 간콩팥심장 다 떼어서 여보 맛난거 사먹이면 되지! 그러니깐 여보 좋아하게된거 후회하지않을거야!

   쿠..쿨럭..하..하하하"윙크

 

 

 

 

후회하지않아 사랑해.

 

 

 

 

 

이거... 잘못되고 못된거 다 전데요...

사랑하는사람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말이 안되고 죄인데요..

다른 사람들이보면 나 욕해도 괜찮은데요.. 이상하게 말이에요 여러분.. 아 눈물좀 하하..

 

이런아픔 .. 저보다 더한아픔 .. 가지고 계신분들 많을거에요..

그런데..지금이순간만큼은..세상에서 제가 제일아픈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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