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대학교 2학년 학부생임..화학좋아해서 화공이런쪽 가고싶었는데 학교간판보고 진학해서 성적맞춰서 과를 썻고 보건계열의 과를 오게되었음. 우리과 교수들은 비싼등록금을 받으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지식이 너무 얕다고 생각됨 심지어는 교수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교수도 있음(우리과 대부분 학부생의 생각)
원래 장래희망을 교사로 생각했던터라 사범대나 교대 쪽으로 진학하려고 했던게 사실임..근데 학교선생님들의 만류로 포기했음 요새 워낙 학생이 없어서 선생을 안뽑으니까..
나는 전문 치료사 가 꿈이 아님을 알고있기때문에 이중전공을 선택했고 화학과에 붙었음 근데 사실 화학과도 이과대라 취직걱정 많이들 하는걸로 알고있음
내가 지금 차선책으로 선택한 방법조차도 내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안듬......그냥 나는 이제 내가 뭘하고싶은지 뭘배야워야 할지 조차모르겠음
주변사람들은 다 군대에 휴학에 아니면 다른과 꺼로 빠지거나 미트피트디트 이런거 준비하는 것같고..동기들도 떠나가니 학교다닐 맛도 안나고 그렇다고 휴학을 한다해도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시간만 허비할 것 같음
부모님은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길 원하시지만 나는 내 미래가 암담해서 빨리 졸업하기가 두려움
가끔들리는 친구들소식 중에 전문대 진학한 친구들은 졸업을 앞두고 취직자리도 거의 마련했음...학점관리 도 잘하고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생각있는애들은 목표의식가지고 열심히 하는게 느껴짐
고졸후 공무원시험준비하던 친구도 있었고, 대학간판보단 원하는 과에들어가서 재미느끼는 친구들도 있음.
근데 나는 이곳에 진학하면서 꿈도 버린것같고 길을 헤매는 느낌이랄까
내가 선택을 잘못한 것일까 싶음................하 ........
20대에는 꿈이 없는게 당연하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그냥이러고있는 자체가 부모님한테 죄송함
비싼등록금 대주시고 생활비까지 보내주시는데 나는 그냥 시간만 멍청하게흘려보내는것 같음
이미 이 시기를 지나가셨거나 겪고 계신분들 얘기를 듣고싶음
여기 글쓴다고 해결될 것이 아님을 알고있으나 다른분들은 어떨까 싶어서 써봄..
요새 드는 생각인데 시간과 비용을 들여 멀리 돌아가는 길이지만 이중전공후 대학원 진학해서 교직이수를 하고 임용고시를 쳐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아니면 그냥 막연하게 졸업하고 보건계열로 알아보는 것이 나은걸까......ㅠㅠ시간표짜다가 한숨만 나와서 충동적으로 쓴 글이라 두서가 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