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기자] 오는 27일 입대하는 배우 송중기(27)가 '연예 병사' 논란 이후 첫 입대자라는 사실에 담담한 심경을 표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통화 도중 "송중기가 '연예 병사' 폐지 이후
첫 입대자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시선에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며 "순리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돌연 입대를 발표한 이유를 묻자 "어차피 '영장 나오면 군대 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지금 갈 때가 됐고, 또 군대를 갔다와서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중기의 입대설이 여러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지만, 소속사는 부인한 바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입대 전까지 광고 계약과 여러 스케줄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다수 광고주들의 양해를 구한 상태이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팬 미팅도 준비하고 있어,
27일 전까지는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은 입대 한 달을 남기면 여행도 가고 자신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송중기는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소속사 측에서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이날 보도자료를 보내 "102보충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의 입을 빌려 "2년 동안의 군복무 잘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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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는구나
네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