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따로있나봅니다
ㅇㄹ
|2013.08.04 09:46
조회 24,038 |추천 9
항상 스쳐지나가기만하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21살인데 7명스쳐지나가고 그 중에 제대로 이루어진건 한 번입니다..
제 마음이 더 크거나 상대방 마음이 더 커서
결ㄹ론은 서로의 마음이 맞지않아 잘 이루어지지 않았죠
아직 나이가 어리니 정상적인거라고 위로하고싶어도
제 주변친구들보면 어디서 그렇게 남자가 나타나서 잘도 사귀고 공백기도 없고 하니 부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중에 쓰레기도 몇번 있었는데 난 남자복이 없나 생각도 들고ㅠㅠ
저 철벽녀 절대 아니고 남자 좋아하거든요..
이제는 내가 호감은 금방느껴지는데
사귈만한여자는 아닌가 회의감마저 듭니다ㅠㅠ
지금 연애하시는 분들
혹은 썸에서 연인으로 잘 발전시키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 베플20대중반언니|2013.08.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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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만나서 남자 복이 없는 것 같다는 말에 댓글 남겨. 언니는 너보다 몇년 더 살았는데, 진짜 쓰레기 중의 쓰레기를 만났던 적이 있어. 어린 나이에 데이트 강간에 협박에 욕설에 폭행까지. 헤어지고는 매일같이 전화에 문자해서 번호를 몇 번이나 바꿨는지 몰라. 그리고 자존감 진짜 낮아지기도 했고, 그 와중에 좀 잘되가는 남자랑 사겼는데, 얼마 못가고 반 년쯤 사귀다 헤어졌어. 그래서 몇 년간 남자 안만나고 정말 자기관리에 힘썼어. 외적인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내면이라고 봐. 내면적인 매력이 있어야 썸에서 애인이 되고, 그마저도 보면 볼수록 더 빠져드는 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자존감 갖고 자신을 성장시켜봐. 나도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남자친구를 별로라고 깎아내리기 전에 나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그 땐 그 남자들만큼, 어리고 철없었으니까. 가치관 형성도 덜 되어있고. 그래도 지금은 다행히, 함께 있으면 내가 더 성숙해지고싶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남자 만나서 잘 연애하고 있어. 연애에도 다 때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성숙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 베플어흥|2013.08.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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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따로있음 그리고 각자 인연도 따로 있죠. 연애도 그러한데 결혼은 오죽 할까요. 기다려보세요 다만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