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ㅄ같이 합리화 시키느라 눈에 뻔히 보이는 현실을 인정 못했습니다
이렇게 신뢰가 무너진 마당에 더이상 좋은 감정으로 만나긴 힘들것 같아
어제 그냥 헤어졌습니다.
쓴소리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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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녀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원래 남친 핸폰 확인해보고, 감시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닙니다
사생활 괜히 참견하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믿으니깐요
지금껏 7개월 만나면서 한번도 확인한번 안하다가 저번 주말에 문득 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보는데 의심갈 만한 카톡 대화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와 진짜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배신감 땜에 열받아서 잠도 못잤습니다.
일단 카톡 내용 한번 봐주세요
남친 말로는 오해라고 부산사는 진짜 친한 동생이라서 그런거라고
사진 보내준 이유는 소개팅 아는 형이랑 해주는거 때문에 보내달라고 한거라고 그러는거에요
친한 친구끼리 하트를 보내는게 말이 되냐고, 이게 친구끼리의 대화냐고, 내가 이런 의심의 여지를 만들기 싫어서 남친 외에는 다른 남자랑 연락 안하는 거다. 나 진짜 억울하다고 나도 똑같이 해서 내 기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말도 안되는 변명들 믿지도 않았구요.
저 여자도 제 남친 저랑 사귀는거 알고, 제 남친도 카톡사진 제 사진으로 해 놨거든요
제 남친이나 저 여자나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서로 보낸건지 이해가 안가요
계속 오해라고 제가 생각하는 그런 심각한거 아니라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계속 비는데 한번 믿어봐도 될까요
한번은 믿어본다고 한들 이 일이 계속 생각나서 힘들것 같은데..
그리고 더 의심도 심해져서 서로 힘들것 같기도 하고.
이거 한번의 기회를 줘도 되는건지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나은건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추가) 톡 내용중 파트너는 "전에 일했던 직장에 같은 팀 파트너"로 해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직장관계였던건 제가 확신합니다. 술집여자, 어플에서 만난 여자는 아닙니다.
카스가서 사진두 봤구요, 아직 그 직장에 다니고 있는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