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파주에 사는 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파트12층에 삽니다.
저희 가족은 2011년 10월에 말티즈를 분양받고 잘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8층에 살고있는 아주머니가 저희 강아지와 자기 강아지를 교배시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희강아지 호강한번 시켜줄겸 아주머니의 부탁을 허락 하였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수컷이라 암컷강아지를 가지고 있는 아주머니께 저희 강아지를 맡겨야 했습니다.
사건은 8월4일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주말 아침일찍부터 아주머니가 저희집에 오셔서 강아지를 대려가겠다고 하는겁니다. 저와 저희 아버지는 솔직히 주말이라 씻지도 않은상태였는데 주말 아침에 오시는 아주머니가 내키진 않았지만 자주봐야대는 이웃이기 때문에 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혹시 모르니 집에있는 쇠목줄을 가져가라고 아주머니께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자기집엔 더 굵은 목줄이 있다고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2살도 안된 강아지를 굵은 목줄을 매면 강아지가 견딜 수 있을까 걱정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주머니는 강아지를 들고 저희 어머니와 나가셨습니다.
12시쯤 저는 아버지와 정찬성 경기를 티비로 보고있었고 그 쯤 어머니는 돌아오셨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들어보니 강아지를 집에서 교배시키는게 아니라 저희 아파트에서 2km정도 떨어진 아주머니 식당마당에서 교배시킨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혹시나 개장수가 가져가진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4시30분에 아주머니가 저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강아지가 도망갔다고..
저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가족들과 바로 그 식당으로 갔지만 저희집 강아지는 없었습니다.. 아주머니 남편되시는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은 저희 강아지가 끈을 끊고 식당 건너편 강아지와 놀고있었는데 아저씨가 부르자 도망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우는모습을 보이기 싫었고 2시간 정도 혼자 식당주위를 찾아보았습니다. 혼자 돌아다니니 눈물이 엄청 나더라구요.. 그렇게 울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학교 다녀오면 가장먼저 알아주고 놀아주던 강아지인데..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겠죠..2시간 동안 돌아다녀봐도 못찾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인 어제 아침에 아버지는 다시 식당으로 갔습니다. 저희 강아지가 매고있던 줄을 보았는데 굵은 쇠줄이라고 했던 아주머니의 말과 달리 굵지도않고 가늘지도 않은 노끈같은 줄이였고 강아지가 이빨로 물은 자국은 없었고 사람이 가위로 자른듯이 반듯하게 잘려있었습니다.. 사람이 훔쳐간걸까요.. 보신탕집에서 가져간건 아닐꺼같습니다 그렇게 큰 강아지가 아니였어요.. 그리고 주위에 큰개들도 있었고요.. 아주머니는 자기 일이 아닌듯이 돌아올거라는 말만 계속 하시는데 그 모습이 진짜 이런말 하면안되지만 재수없더라구요.. 찾으러 다니지도 않고.. 강아지 일때문에 저희집은 우울해졌고 그리고 강아지와 가장친했던 할머니에게 아직 말씀을 드리진 않았는데 어떡해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식당 주변에 cctv도 없고 블랙박스 차량도 없더라구요..
강아지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주머니에게 사례금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파주시 다율리에서 하늘색 목끈을 하고귀 부분과 꼬리부분만 털이긴 흰색 말티즈를 보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사례는 꼭!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