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나보다 더 많아보이는데
일단 얼굴이 늙어보여도 정확하게는 모르니까 피돌이라고 칭할게요.
물론 저도 피돌이지만 -_-;;
저도 피돌이지만 다른 자주가는 단골가게가 있습니다. 제가 하는 게임을 안깔아도 되게
이미 설치가 다 되어있으니... 거의 일끝나고 좀 갑니다. 화요일까지만 해도 잘 돌아가던
투클라이언트 실행이 막혀있습니다(원래 그 게임 유저 99%이상이 투클 이용자임..)
그래서 문의하러 카운터 갔습니다. 사장인지 피돌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장이라면 그 가게 자체가 막장일것이기에 피돌이라 믿고 싶습니다.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_-;; 아래는 대화내용입니다.
나 - 화요일까지 잘 쓰던 투클 게임인데 왜 막혀 있어요?? 투클라이언트 실행하니까 유료라면서
실행할수가 없다고 카운터에 문의하라던데요?
피돌이 - (폰 만지면서.. 본인 얼굴, 카운터 pc모니터 보지 않음)잘 되는데요?
나 - 아니 사람을 좀 보면서 얘기하셔야죠(살짝 당황;; 어이없어짐)
피돌이 - 하시는게 뭔데요?(그제야 모니터 함 보고 저 봄)
나 - (게임이름 얘기해줌)
피돌이 - 그거 유료게임인데요?
나 - 유료 아닌데요. 여기 가맹점도 아닌거 알고 있어요. 어떻게 유저가 가맹점, 비 가맹점 구분도
못할까요?
피돌이 - pc방에서 돈을 따로 내는게 있고, 안 내는게 있습니다.
(가맹점이어야 내고, 비가맹점은 안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나 - (어이없어짐)
피돌이 - 아니면 투컴 하세요.
나 - (살짝 어이없어서 살살 웃으며)그럼 별수 있나요. 어쩔수 없죠. 딴데가서 해야지..
계산해주세요. 어제까지 잘 되던걸 왜 막았는지.... 유료도 아닌데
피돌이 - (인상 확 쓰면서) 저기요. 원래 말 그렇게밖에 못해요?
나 - 뭐가요?(어이없음)
피돌이 - (썩소지으며) 내가 그렇게 막은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그따위로 말하지 말죠??
나 - 아 됐고 그냥 계산이나 해주세요(완전 어이없음.. 욕할걸 괜히 참았나 후회중)
자리로 가서 가방, 지갑 가지러 갈려는데 그 피돌이가 욕하는 소리 다 들리네요.
손님이 문의를 하고, 상당히 좋게 얘기하는데도 이렇게 말버릇을 보인다면 그 정도면 피돌이가
아니라 사장이겠죠? 사장이 ㅇㅈㄹ이라면 그 가게 자체가 막장인거고, 그 인간이 피돌이라면
어떻게든 사장한테 항의하려고 합니다. C시 A피방.... 참 막장이네요.
P.S: 참 아쉬운게 거기서 담배피는 사람 있으면 보건소에 신고해버릴걸... 하도 어이없어서
바로 나와버린게 후회스럽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