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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프라이버시

평소 매일매일 판을 보는 20대중반 직딩녀입니다

얼마전에 1살 연상인 남자친구와 사생활 문제로 크게 싸웠으니까 음슴체로씀
(출근길 지옥철에서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가 나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ㅜ)

얼마전 남자친구의 카스에 댓글을 단 친구(여자)의 카스에 들어가서 사진을 봄

사진을 보다가 남친의 댓글이 있었음
그래서 장난치듯이 댓글을 봤다고 말했음
그랬더니 갑자기 펄쩍뛰면서
성격 진짜 이상하다고 화를내기 시작함

근데 보통 여자들은 남자친구의
페북이나 카스에 달린 친구(그 친구가 남자든 여자든)의 SNS에 들어가보지않음?

내가 남친한테 이렇게 말하니까
그럼 니 친구들한테 물어보라해서 물어봄

내 친구들이라 그런지 어쩐지 물어보는 친구들마다 그렇다고함
근데 남자친구는 이게 이해가 안되나봄
구속받는거 같다고함
그러더니 카스를 탈퇴함ㅋㅋ
짜증난다면서..

평소에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거의 달고살음
지금 현재 같이 살고있는데
화장실 갈때도 뭔가를 할때
여튼 항상 폰을 가져감

사귀기 초반엔 핸드폰 보지도 못했고
비밀번호도 걸고 자주 바꿨음

그땐 그냥 믿었음
근데 사귀는 초반이 나이트 클럽가서 걸리더니
올해 1월쯤에는 여자문제로 걸림ㅡㅡ

그 여자가 나한테 페북 메세지로 보내서
그 여자와 직접 전화까지했음
그 여자는 남친에 대해 맺힌게 많았는지
있었던 모든일을 다 말해줌 휴 ㅜㅠ

글쓴이가 예전에 아빠의 바람끼로
트라우마가 있음
그래서 바람피는 남자랑은
무조건 헤어져야겠다 늘 생각했었음

근데 사귄지 일년이 넘어가는 상황이였고
남차친구가 울면서 빌어서 한번 봐줌

왜 내 일에는 이렇게 객관적이지 못한건지 ㅜㅠ
이게 문제였었던거 같음

여튼 그래서 그날부터 믿음이 전혀 생기질 않아서
카톡오거나 전화오면 누구냐고 물어봤었음
근데 남친은 이것조차 구속이라고 생각든다함

보통 연인에게 연락이오면 누군지 궁금하지않음? 그래서 그냥 묻는건데
남친은 항상 카톡온거는 뭐에 쫓기듯이
보고 바로 지우고 ㅡㅡ

남친은 연인끼리는 당연히 믿어야된다고 하지만
근쓴이는 믿음엔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남친이 이런 핸폰 문제 이외로는
정말 다 좋음 페북이나 카스에 사진도 많이 올리고 카톡 사진도 나와찍은걸로 잘 해놓음

근데 싸울때마다 주제는
항상 핸폰이나 믿음의 문제였었음

물론 나도 그 여자 문제 때문에
집착을 했던건 인정함
남친이 친구 만나러 가려하면 못가게 했봤었음
남친 친구들이 호빠에서 일하고
그런 이유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못가게 하는것도 지쳐서 그냥 보내줌

여튼 근데 그 여자문지를 잊으려고 해도
머리속에 자꾸 맴돌아서 조울증까지 갈 직전임

근데 남친은 내가 핸폰에 대해 절대 터치 안하고 사생활도 간섭 안하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그래서 그때 여자 만난거냐고 해서
남친이 예전얘기는 안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소리지르더니 헤어짐을 고함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남친이 잘못했다고 싹싹빌고 울어서 다시 사귀고있음

그날 이후로 남친의 사생활이든 뭐든
신경안쓰기로함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예전같지 않음 커다란 벽이 생긴거 같은 느낌임

남자들은 다 사생활 간섭 받는거 싫어하나요?
조언좀 부탁 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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