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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 후.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힘들어요 |2013.08.08 10:00
조회 361 |추천 0

헤어진지 한달하고 몇일이 지났네요..

저는 여자이고 제가 잘못해서, 또 그사람이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 경우에요.

 

한달동안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건지..

울며 불며 매달려도 보고

그사람은 절 찾아와서 서로 울며불며 얘기하기도 하고

그사람..결국은 저와 알던 그아이와 바로 사귀기까지 하더라구요.

 

그 배신감과 충격에 너무 화가나 너네가 날 가지고 논것으로밖에 생각이 안된다

하며 이말 저말 다 해버리고

그사람은 너와 헤어지고 일어난 일이라는 변명과 함께 끝난 상황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어 퇴근 후에는 꼭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다

술에 취해 잠들거나 몸을 힘들게 혹사시켜 피곤에 잠을 이루곤 해요.

그래도 아침 6시만되면 정신이 들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오네요..

 

주말에는 혼자 집에 있지 않으려 이래저래 약속을 잡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어요.

근데 정말 바보 같이 계속 그사람이 제 머릿속과 마음속에 있는것 같아 너무 힘들어요.

여러분들도 이러시나요..?

 

 

저희는 동네에 가까이 삽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와 동네에 자주가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참 신기하게도 가게에서 나가는 그사람이 눈에 딱 띄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라 눈이 10배는 커져 친구에게 나가서 전화하는척하면서 확인해보라고 했습니다.

나간줄 알았던 그사람.

저를 보았는지 다시 들어와 화장실을 들어가더라구요.

제가 있는 자리는 화장실 바로 앞 이였어요..

 

눈도 마주치지않고 코앞에서 그사람을 보게 됬어요..

 

정말 다시 마음이 아파오고 좋아죽던 사이였는데

남보다 못한 아는척도 못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 저희 엄마가 그사람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여자와 있었다는 그사람..

눈이 마주친것 같았지만 눈을 피했다고 해요..

 

하 .. 어떻게 이틀연속으로 그렇게 보이는지..

 

조금이라도 괜찮았던 마음이 더 먹먹해지고 아파오네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는 그사람을 바보같이 기다리고 있는 제 상황..

정말 힘들어요.

 

언제쯤 괜찮아지고 언제쯤 잊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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