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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욕하는 전남친

스트레스 |2013.08.08 11:58
조회 56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런곳에 글 처음써보는데 너무 답답하고 열받는 마음에

조언을 구할까해서 써봅니다.

남자와 헤어진건 2주정도 되었어요

헤어진 이유는 남자의 집착과 의심때문에 말다툼 끝에 헤어지게 되었구요

만난 기간은 6달정도인데 그 사이에 여섯번 정도는 헤어졌던거같아요

항상 남자가 저를 믿지못해 말다툼이 시작되고 말다툼끝엔 남자가

헤어지잔 말을 꺼내곤 했죠

다시만날 때도 항상 남자가 먼저 연락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시만나자 홧김에 한말이다를 반복했던거 같아요

남자가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 전에도 싸울때마다 본인 기분이 상하면

저한테 싸가지가 없네 기분 좇같네 등등의 욕을 한적은 있었는데 

이번엔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심한 말들을 저에게 했습니다.

언어폭력이란게 이런건가 싶을정도 수위의 말들과 성 적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그래놓고 다음날 문자로 미안했다고 말이 심했다며 진심이 아니었으니

상처받지말라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다른때 같았음 무시했을텐데 그날은 너무 치가 떨리고 내가 여태 저런남자를 만났나 싶었고

다음날 정신차리고보니 말이심했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고 역겹게 느껴져

그냥 너병신인거 알았고 더러우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답장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그말에 욱해서 저한테 세상엔 자기같은 또라이 많으니까 잘가려서 만나라는둥

조신하게 행동하고 다니라는둥  서로정떨어지고 싸웠어도 엊그제까지 하하호호 하던사이니 말그렇게 하지 말라는둥 본인이 저에게 했던 말들은 생각이 안나는지 저렇게 말을하더라구요

저는 이미 남자에게 질릴때로 질린 상태라 모든 번호를 차단하고 그렇게 한주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갑자기 남자한테서 제폰번호로 저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차단을 해놔서 본인 번호로는 연락이 안되니 제번호를 찍어서 저한테 문자를 했더라구요

제가 전화가 차단되어있으니 제 친구한테도 전화하고 발신번호 제한으로도 전화하구요

그것조차도 소름돋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연락할 생각을 했지 싶고 징그러웠습니다.

메세지의 내용은 그렇게 끝내고 내내맘이 불편했다 진심으로 미안한맘 전하고 싶었다

그렇게 막장까지 가면서 헤어진게 씁슬하다는 내용이었고

저는 모든 메세지를 무시하고 제 톡 프로필에 쓰레기라는 표현을 썻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나쓰레기맞는데 너도 다를거없다 사과할떄 받을줄도알아야지

등의 내용이었고 계속 발신제한으로 전화가왔습니다.

저는 다 무시해버렸구요

그랬는데 어제 갑자기 퇴근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있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그남자더라구요 바로끊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전화가 오고 문자로 끝나고 집앞으로 갈까 낼아침에보까 아님 낼오후에 회사로 찾아갈까 이렇게 문자가 오고 수싲거부 풀고 당장 전화하라고 장난아니라고 문자가왔습니다.

계속 무시하다가 오십통도 넘게 전화하길래 받았더니 받자마자 쌍욕을 하더라고요

무슨년무슨년 너어디냐 당장 집앞으로 튀어와라 등 ㅋ.. 가만안두겠다는둥

뒤질줄 알라는둥 니가 뭔데 날 쓰레기 취급하냐며 소리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계속 쌍욕을 해대며 경찰부르라며 경찰불러도 오지도 않는다고 자기가 몇번 당해봐서 안다며

완전 흥분상태로 소리지르고 끊으면 계속 전화해서 욕하고

저는 다 녹음했구요.

동네쯤 와서 경찰불러서 경찰차타고 집앞까지 갔습니다.

제가 경찰차에 타고있으니 경찰차 두드리면서 저여자랑 할말있으니까 내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경찰이 안된다고 돌려보낸후 전 집으로 들어왔구요

집에와서도 계속 전화로 쌍욕과 저질스러운 말들과 저를 수건취급하는등

온갖수치스러운 말을 다 듣고나서야 이제 연락할일 없을거라며 끊을수 있었습니다.

너무 화가납니다. 연락안올거같기도 하고 ..근데 워낙 연락안한다고 하고 또 시간지나면

혼자 연락하고 이런스타일이고 그남자가 저희동네에서 일을해서..

언제불쑥 찾아올까 무서운것 보다는 지긋지긋하고 화가납니다.

일단 어제 통화한내용은 전부 녹음한 상태구요

혹시 또 연락오면 다시 연락못하게 할만한 방법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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