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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노후문제에 대해 고민

장녀의고민 |2013.08.08 18:13
조회 470 |추천 0

안녕하세요. 26세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현재 경제능력이 없는 부모님의 노후문제로 고민이 많아

제일 활발한 결/시/친에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안이 어려워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사회시작해서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일을 시작하다보니 자아정체성 혼란으로 잠깐 쉬기도 했었습니다.

일어나 다시 일을 하게되고, 바삐지내다보니 이십대중후반을 바라보네요.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제가 최근들어 결혼하는 친구들의 소식을 듣게되니

'결혼'이 남 이야기가 아닌 나이가 다가온 것을 느끼게 되었고,

제 남자친구가 직업군인이다보니 결혼이야기도 자연스레 듣게 되네요..

 

문제는 여기서 입니다.

저희 부모님 두분다 63년생이신데, 노후준비를 못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아버지께서 일용직으로 현장일을 하고 계시고,

저희어머니는 18년째 편찮으십니다.

근래엔 더 악화되셔서 가족들 도움없이는 생활이 불가능 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일을 안나가시고요..안나가신지는 1년이 지난 것 같아요.

 

밑에는 8살 터울의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 빠른생일이라 지금 고3이에요.

내년에 대학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가게되면 신입학 등록금을 보태주려고 합니다.

(등록을 안하면 입학취소 된다는 말에 이만큼은 꼭 지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 이후 문제는 스스로 해쳐 나갈 수 있었음 좋겠지만.. 그건 그 이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위와같이 저희 부모님께서 경제활동을 하시기 어려운 환경이에요.

초,중,고등학교 학비지원, 급식비지원을 받아 제가 성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부모님까지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픈사람이 있으면 돈나갈일이 많으니깐요..

그렇다고 이 문제로 부모자식 연을 끊고싶은 마음 전혀 없구요..

 

아버지께서 일용직으로 경제활동을 하셨기때문에 4대보험 혜택없이 지내셨어요..

국민연금을 들어 납입하고 제가 시집을 가더라도 노후문제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는데..

주위에선 국민연금은 안좋다라고만 말씀하시네요..

연금보험을 이야길 많이하시는데.. 제가 연금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요즘 이문제로 고민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동안 관심이 없었기에 관련서적을 봐도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하는게 부모님 노후를 도울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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