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사를 받고 CCTV 확인도 하고 왔습니다.
집단폭행 혐의가 인정되었고, CCTV에도 저희가 폭행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으며 증인 세분도 증언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CCTV 영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증거자료는 제가 함부로 유포할수없다고 하네요.
가해자 측 분들은 내일 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말도 안되는 댓글에 대응해주지 않기로 했으며, 저는 떳떳하기 때문에 이 글을 절대 내리지 않을 것 입니다.
더 이상 제 sns에 들어와서 횡포부리지 마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대부도 분들을 통틀어 욕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대부도를 통틀어 비판하게끔 오해를 사게 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아직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네티즌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가해 측의 조사가 끝나고, 사건이 완료가 되면 그때 다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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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고생입니다.
글은 좀 길지만 너무 억울한 일이었으며 다른 분들이 그곳에서 또 이런 일을 당할 위험이 있기에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맨 밑의 글이라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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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로 온가족이 함께 놀러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8:30~9:00 펜션파크 내의 전기자전거 대여점에서 남자집단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외숙모,엄마,언니와 동생들과 대여점에서 전기자전거 세대를 빌렸습니다.
(남자 가족들은 펜션 내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운전이 서툴러 보도블럭에 앞바퀴를 살짝 찧었습니다.
그러자 자전거가 멈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에게 자전거가 멈췄다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알바생들은 사장을 불러온다면서 펜션파크 앞의 홈마트사장을 불러왔습니다.
홈마트사장은 전기사장을 불러야한다며 또 다른 남자를 불러왔습니다.
전기사장이라고 온 남자는 전기자전거 앞바퀴의 쇼바가 나갔다며 200만원을 물어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전기자전거 새것을 구입하는 것이 200만원이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현수막에 분명히 전기자전거에는 보험이 들어있다고 써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엄마와 외숙모가 의자에 앉아있었고 가운데 탁자위에는 초3 동생이 앉아있었습니다.
외숙모와 엄마는 살짝 찧었을 뿐인데 어떻게 쇼바가 나갔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전기사장이 동생이 앉아있던 탁자를 발로 차며 이 씨X년들이 남의 물건을 고장냈으면 물어내야하는 거 아니냐며 협박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싸움이 날 것 같아서 돈은 물어줄테니 경찰서에 가서 얘기하자고 저희 언니에게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대부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한단 소리에 화가 났는지 알바생들(남고생5~6명)과 전기사장은 계속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했습니다.
계속 외숙모와 엄마에게 욕을 하자 고1 남동생이 화가 나서 같이 말다툼을 했습니다.
알바생들이 남동생에게 달려들려고 하자 외숙모가 가운데서 알바생무리와 남동생을 말렸습니다.
하지만 역부족 이었습니다.
결국 남동생이 알바생 무리중 키큰학생에게 멱살을 잡혔고, 외숙모는 알바생 무리에 둘러싸여 머리가 짓눌려진 상태였습니다.
옆에서 말리던 엄마가 사이에 껴서 말리다 알바생 무리중 노란머리학생에게 얼굴을 여러대 가격당했습니다.
엄마의 코와 입에서 심하게 피가 났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노란머리를 말리러갔다가 키큰학생에게 머리를 잡혀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엉켜 알바생무리에게 밟힘을 당했습니다.
그 와중에 전기사장은 제 동생을 향해 파라솔 테이블(플라스틱으로 된)을 휘둘렀고 외숙모는 그것을 말리다 테이블에 맞았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때까지 경찰은 오지않았습니다.
어떤 두 남자분에 의해 저희가 맞는 것이 겨겨우 멈춰졌습니다.
엄마가 심한 출혈로 기절을 하여 상태를 확인하는데 홈마트사장이 갑자기 와서는 자기는 말리다가 맞았다며 성질을 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찰이 오면 이야기 하자고 다친 사람 앞에서 뭐하는 거냐고 하자 넌 뭐냐며 제가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그 홈마트사장도 증인으로 함께 가겠다며 행인인척 파출소에 동행했습니다.
경찰이 왔을 때 고맙게도 폭행을 말려주신 두 남자분께서 경찰차 앞에서 잠시 진술을 해주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 닿을 수 있게 댓글 남겨주세요.)
저와 엄마는 구급실로 실려가고, 외숙모와 전기사장,홈마트사장,노란머리,키큰남자는 파출소로 갔습니다. (저희를 때린 무리는 5~6명이었는데 주범만 체포할수있다며 세명만 연행했습니다.)
대부파출소에서는 증인이라고 온 홈마트사장과 폭행범 셋이 외숙모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들은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외숙모께서 파출소에서까지 욕하면 안되는것아니냐했더니 경찰들은 외숙모에게 입을 다물라고 했습니다.
노란머리는 저희엄마의 얼굴을 가격했고 저를 발로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때린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그 네사람은 외숙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도리어 쌍방이라고 했습니다.
증인이라며 온 홈마트사장은 폭행이 일어날 당시에는 장소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다 말린 행인인척을 하며 니 년이 날 때리고 할퀴었다 라며 거짓진술을 하고 나갔습니다.
홈마트사장이 나가자 노란머리학생은 파출소 밖까지 따라나가 90도로 숙여 잘 들어가시라고 인사하는 것을 저희 외삼촌과 동생이 똑똑히 들었습니다.
외숙모께서는 자신은 말린 것이라고 진술하자 경찰은 그것도 죄가 된다고 했습니다.
결국 잠시후에 외숙모께선 경찰들의 태도에 화가 나서 경찰서로 가겠다고 파출소에서 뛰쳐나오셨습니다.
그때서야 경찰들이 외숙모의 말을 듣는 시늉을 했습니다.
결국 경찰서로 넘어가게 됐는데 남학생 둘은 보호자가 오지도 않았는데 청소년이라고 귀가조치를 했습니다.
엄마와 저는 응급실에서 택시를 타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그리고 외숙모는 전기사장과 함께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이동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담당형사님께서 쌍방이라며 외숙모가 말만 꺼내면 입을 다물라고 했습니다.
같이 온 대부파출소의 경찰들은 저희 사건을 맡으신 담당 형사분께 이런 미미한 사건을 왜 여기까지 끌고 왔냐며 꾸중을 듣는 듯 했습니다.
전기사장은 경찰서에 오자마자 조사를 받지않겠다고 나갔습니다.
그러자 대부파출소의 경찰들은 따라나가 전기사장과 함께 귀가했습니다.
저와 엄마는 택시를 타고 왔고, 외숙모는 경찰차를 타고 오셨는데 경찰차는 가버렸고 저희의 진술이 끝나자 새벽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묵던 펜션과 단원경찰서가 꽤나 멀어 이동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담당형사는 대충 끝내자는 식으로 진술서를 복붙하자는 둥 굉장히 귀찮은 태도를 보였습니다.
겨겨우 진술을 끝내게 됐고 일요일에 모두 와서 조사를 받으란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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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쌍방이라니 말이나 됩니까?
저희 외숙모는 키가 작으시고 외소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꺼번에 달려드는 남자무리를 때릴 수 있었을까요?
게다가 전기사장은 둔기까지 휘둘렀습니다.
자신의 엄마 또래일 주부 둘과 여고생을 5~6명되는 남고생들과 남자어른이 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증인이라며 폭행현장에도 없던 홈마트사장이 따라와 저희 외숙모에게 맞았다며 엉뚱한 소리를 해댔습니다.
그리고 저희 외숙모는 파출소에 가서도 어린 학생들에게 쌍욕을 먹었습니다.
멀뚱히 보고 있다가 도리어 외숙모께 화를 내는 경찰도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싸움을 말린 것도 죄가 된다니 무서워서 못살겠네요.
담당형사분은 쌍방이 억울해도 어쩔수없다고, 그래서 싸움을 보면 쳐다도 보지말고 가란 말이 있단 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유명한 곳이라 아기들과도 같이 많이 놀러오시고 밤에 자전거도 많이 빌려타는데 이런 일이 또 일어날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엄마는 현재도 목과 코에 통증을 심하게 겪고 계시며 앞니가 흔들립니다.
그리고 외숙모께서도 온 몸에 멍이 들었습니다.
물론 패대기쳐진 저 또한 온 몸이 아픕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혹시 동영상 촬영을 하셨거나 상황을 목격하신 분 도와주세요..
(그때 잠시 진술해주신 남자 두분의 연락처는 파출소에서 가져갔는데 저희는 알지못합나다.)
사진은 정신이 없어서 찍지 못해 옷이라도 찍어서 올립니다.
저것은 약과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가 잔뜩 튀겼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홈마트 사진이고
세번째 사진은 보험이 들어있다써있는 현수막입니다.
(펜션파크내에 전기자전거 대여점이 두군데인데 사진올렸으니 다른 곳과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댓글 캡쳐본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전기사장분은 다른 사건에도 연류되어 현재 검찰사건에 계류중이라네요.
그리고 홈마트, 전기자전거 사업자분들 모두 친인척이라고 합니다.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장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8/10) 폭행현장의 cctv를 수거해갔다고 합니다. (사건날짜는 8/8)
공정하고 정당한 수사 부탁드립니다.
일요일에 조사 후 경과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같이 욕해달라는 의도로 글을 올린 게 아닙니다.
동정표 얻으려고 글을 올린 것도 아닙니다.
이런 억울한 일이 있었고, 또 이런 피해상황이 일어날까 많은 분들이 보시고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람과 목격자분들, 도움을 주실수있으신분들을 찾기위해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글과 사진만으로는 의심이 가고 자작극같을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폭력은 어느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범죄 행위입니다.
cctv를 가져와라, 다른 서에 신고를 해라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cctv는 펜션의 소유이기때문에 경찰이 아닌 이상 가서 요구할수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다른 서에서는 관여할수없다고 합니다.
저희도 cctv 확인을 아직 못한 상태이며, 내일 단원경찰서에 다시 가기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떳떳합니다.
의심하고 욕하시는 분들 그러실수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봤는데~.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직접 봤다면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해주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중립중립 하시는 분들은 죄없는 사람 욕먹이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진정한 중립이라면 아직 cctv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죄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충분히 몸 뿐만이 아닌 마음의 상처도 많이 입었습니다.
한번만 생각하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동조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지만 대부도 분들을 모두 통틀어 욕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오해를 살만한 글을 올린 것 같아 오해하신 분들께도 오해를 사신 분들께도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괜한 분들까지 피해가 가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