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돌지난 아이를둔 워킹맘입니다.
애기태어나고 휴가다운 휴가를 못가서 이번에 동남아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시어머니는 세시간정도 걸리느 시골에서 농사지으십니다.
이 더운 여름에 농사짓고 계시고 또 비행기사건이니 동남아 댕기열이니 뉴스에서 떠들어대서 걱정하실까봐 그냥 조용히 다녀오자 싶어서 말씀안드리고 다녀왔습니다.
물놀이 하다가 핸드폰을 물에 빠트려서 핸드폰이 안되었는데 그때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시고 아신거같아요.
다녀와서 신랑이 이래저래서 걱정하실까봐 얘기안하고 갔다죄송하다 얘기드려서 저는 일단락 된줄알았습니다. 신랑이랑도 잘얘기하시는거 보고 다음날 저도 전화해서 더운데 어떠시냐 전화드렸더니 바쁘다고 전화를 끊으시네요.
저한테는 아직 화가안풀리셨다는 얘기시겠져?
저희집은 제가 다녀와서 잘말씀드렸는데 별말없으셨는데...
초복이라 휴가가기전주에가서 삼계탕 끊여들이고 왔는데 휴가때도 또 갔어야하는건가요..
이번주에 또 내려가서 화를 풀어들여야하는건지 가슴이 답답하네요.
이번주에 안내려가도 그담주에 시댁모임이 있어 가야되는데..
시누들 다오고 할텐데 거기서 노발대발하실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