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지 4개월 된 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째에요
서로 마음이 멀어져 있던 상태에서 싸우게 되서 제가 홧김에 먼저 헤어지자 했고
일주일 뒤에 잡았다가 그만 하자는 소리 들었네요
그리고 이틀전 첫 휴가 나와서 안하고 후회할바엔
하고 후회하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 했더니
제발 그만하자고 얼굴 보고 얘기 하면 뭐가 달라질 것 같냐고
너가 설득해서 다시 사귄다 해도 그건 사랑이 아니라 동정이라고
왜 끝까지 이런 얘기 나오게 하냐고 자길 더이상 나쁜 놈으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고..답장왔네요
저에게 조금이라도 감정이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동정 얘기 까지 나온거 보니
이제 정말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정말 잘해주고 사랑해주던 사람이 저렇게 변하는거 보니 사람마음은 한순간인것 같네요
그래서 이젠 그만 울고 잊어보려고 합니다
첫사랑이라 많이 힘든 거라고 생각하고 이 기회에 살도 빼고 제 자신을 성장시키려구요
그리고 스스로 난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다른 인연 기다리려구요
이별하신분들 모두 화이팅해요!
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보란듯이 잘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