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벌렁벌렁 진짜...............................
아니 전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 걍 아무생각없이 살았거든요 좋아도그만싫어도그만
중요한건 저 자신이니깐
대학와서 사귄 남친이 있는데 일단 동갑 외모나키도 훤칠하면서 재치도많고
그래서 여자남자 친구도 많고 사교성이 좋은 친구여서 그런지 사람들을 대할때
친밀하게 여유있게 한명한명 내사람을 만들어요
그런점에서 저도 감정이 생긴거구요
어느날 남친이 흘러가는 말로 나있지 여자는두말하면잔소리고 남자한테도 대시받는다~~~
이러는거예요 그땐 머 당근사교성도 넘치고 모두에게 인기많은 애 라
장난인거아니깐 대시안받는게 이상한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이렇게 넘겼죠
남친이 일주일전에 무용을전공하는데 연습하다 부상이 생겨서...........
전 학교에 볼일있어서 일보고 하니깐 저녁떄쯤이였어요 얼릉 남친집으로 갔어요
오피스텔 가는길을 쭉 걷고있었죠 걷고있는데 저쪽 입구에서 좀 외진곳에 남친인거같기도
하고 다른사람인거 같기도하고 헷갈려서 조금가까이 가봣는데 남친인거예요
발에깁스도 하고 아픈데 왜 나온거지 하고........... 생각하는데 옆에 누가있었어요
남자인거같은데 둘이 먼가 중요하게 얘기나누는거 같아서 저쪽에서 기다렸죠
근데................. 몇분뒤 전 정말......................역겨운광경을 보고말았....................
와.........하 후..........................
둘이.........................껴앉았거든요...................머그거까진 상황에따라서 할수있잖아요
근데 갑자기 그새까가 남친한테 볼에다 해주는 후................하 후...............하
남친은 좋아라하고
저 정말 꿈 진짜 꿈 인거 같았어요 저런건 영화나 bl 이나 막막그런 공상인줄만 알았는데
막 계속 애정행각 짓거리는데 눈물이 맺혀서 뚝뚝뚝 떨어지고
가서 남친 뺨을 치고 냅다 뛰었어요
뭐라고 화내고 욕하는걸 넘어서 너무 서러운거예요 진짜
시간이지나고 남친만나서 고백아닌고백을 다들었는데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갠 맨날오다시피 들낙거리고
정말 제인생에 잊지못할 놈 과 광경일거예요
바람비슷한 느낌을 강하게느꼈지만 사과도 진심으로 받고
이성과 동성을 사랑하는 그사람 가치관 성향이 있으니깐
존중해주면서 잘만나라고...........................................................
돌아올때 그 허무감과 외로움 쌩하다 윽윽윽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