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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네가 볼까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
날 다시 봐주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쓰는거아니야

우린 서로가 서로를 저버리지않을꺼라고 굳게믿고있었어
우린 알게되기전부터 각자의 커다란상처들이 많았기때문에 이렇게 서로 치유가될거라생각했어

내나이 겨우 19
널만나기 전부터 십수번의 자살시도와 결국엔 저혈압 위궤양 심근경색 판정
너에게만큼은 아프다고하기싫었고
시한부란생각안하고 이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했어
내가 많이아픈날이면 괜히 널 떨궈내려고 거짓말도하고 너갖고논거라고도하고
그럴때마다 넌 내맘을 이미 다파악해놨었지
너무고맙고 내삶을 조금이나마 지속시켜준사람이라 더욱 고맙다

여느커플처럼 별거아닌이유로 헤어진 우리지만
나에겐 마지막이 너였고
너정말나쁜여잔데 나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도 보고싶다

니가 가끔씩 웃어줄때마다 세상이 환해지는거알아?
그러니까 이제그만 울고 웃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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