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때 결벽증 진짜 심각했었는데.
버스나 지하철 타면 앉지를 못함.
손잡이를 잡아도 손수건으로 감싸쥐고, 손수건 없을때는 내려서 꼭 세척제로 손씻음.
사람이랑 악수하고 나면 그 자리에서는 웃지만 뒤돌아서 물수건으로 대충이라도 닦아내고
책은 포장되어있던 새책만 읽음. 도서관은 절대 못갔지.
국이나 찌개는 사람들이랑 같이 먹어야되는데, 그런거 못먹어서 혼자 시켜먹음.
빗같은 것도 나 혼자 써야되고,
누가 썼던 컵은 절대 못씀. 차라리 목마르고 만다.
심지어 여자친구랑 키스하는것도 싫어서 안사귐.
물론 지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