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에 이걸 올리는게 맞는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올해 18살된 고등학생입니다! (여자에요)
저희 친가쪽엔 아버지의 여동생, 고모가 한분 계시는데요,
정말 시누가 문제라는걸 요새 새삼 느껴요
엄마께서 가끔가다 한풀이를 하시는데 어릴때는 몰랐는데
별로 나이 많이 먹은것도 아니지만 괜히 화가나서 하소연 해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쯤 친가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저희 집에 모시고 살았는데, 그때 고모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으면서 저희 집에서 같이 지냈었습니다.
정말 ㅠㅠ 가재는 개편이라고 ㅠㅠㅠ 할머니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쩜 그렇게 엄마만 부려 먹으셨을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엄마께만 집안일을 돌리셨어요
나이도 엄마보다 2살밖에 안어린 고모는 12시 넘어서 오후에 일어나서 매일 밥 때를 안맞춘 덕분에 매번 엄마는 2번 밥을 했었고
절대 청소도 자기손으로 하는 적이 없었고빨래도 한번도 한적도 없었고,
저녁은 안먹고 야밤에 일어나서 꼭 라면을 끓여먹고는 아무것도 치우지 않아서
설거지를 저녁에 끝내 놓으면 아침에 설거지거리 잔뜩이었다고
지금도 엄마는 하소연을 하세요
그러던 고모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이 계시는 집에 고모부와 고모의 아들, 저한테는 사촌동생
까지 저희집에서 같이 살게 됩니다 ㅋㅋ
물론 빨래는 엄마의 몫^,^
상차림도 같이 도우는 법이 없고요
그 와중에 할머니께서 췌장암에 걸리셔서.. 결국 돌아가셨는데
내내 울기만 하고 이거 하라 저거하라 시키기만 하고
뒤에서 생색만 내고,
막상 힘든 병수발, 할머니 거동도와드리는 일등은 엄마께서 모조리 하셨어요
참 병자 수발드는 일이 힘든 것 같아요
그때 저는 잘 몰랐는데 아직도 엄마께서 틈만 나면 하소연을 해요
결국 고모는 분가를 했어요
그런데 왠걸, 매주 주말마다 찾아왔어요, 그것도 대전에서
금요일 저녁에 와서 일요일 밤에 갔었는데
저희집에 오는건 사촌동생을 맡기고 놀러나가시려고 온거였죠
절! 대! ^*^ 상차림 도와주신적도 없어요
물론 애기가 뭐가 밉겠어요 동생은 정말 이뻣는데...
제가 이제 나이가 들면서 동생도 중학생이 되다보니
시험기간에 9살짜리 사촌동생이 있으면 집안이 엉망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끄러운데 , ...
엄마께서 좀 안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더니 기분이 나빳는지 화가나서
통화를 대답도 안하고 끊어버리더니 아빠께 " 언니 ( 엄마) 가 너무 매정해 ㅠㅠ "
이런식으로 술을 드시고 하소연을 하셨더라고요
아빠가 참 난처해지시고 아빠께서도 고모 편을 들면서 엄마를 혼내시는데 너무 미웠어요 ㅠㅠ
고모는 항상 뭔갈 먹다가 맛이없으면 포장을 뜯은채로 저희집에 보내곤 했는데
빵 부터 갖가지 음식물들이 저희 집으로 오는데
그중에는 유통기한을 넘긴게 절반이었어요
물론 그냥 갖다버리면 되긴한데.. ㅡㅡ
대체 그게 무슨 심본지 ㅡㅡㅡㅡㅡ
가장 어이없었던게
고모가 저희 집에 오실땐 포메리안 한마리를 들고 오시는데
그 개가 참 싸가지가 없습니다,
고모가 항상 자기 자식 ( 사촌동생 ) 이랑 그 개를 정말 오냐오냐 하거든요
그러면서 저랑 제동생한테는 별 일도 아닌걸 가지고 자기 자식도 아닌데 호통을 ㅡㅡㅡ
얼마나 오냐오냐 하냐 면은 사촌동생이 학교 가기 싫다고 징징거리면 ㅋㅋㅋㅋ 안보내요 ㅋㅋㅋㅋ
제가 그러면 안될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식 교육은 고모께서 하신다고 ㅋㅋㅋㅋ 저를 도리어 혼냄 ㅋㅋㅋㅋ
그 강아지가 정말 싸가지가 없어서
일부러 저희 엄마께서 혼내시면 일부러 이불에다가 오줌을 싸요
그래서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서 엄청 두꺼운 솜이불 정가운데에 3번이나 오줌을 싼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그개를 혼내려고 했더니
고모가 개를 두팔로 감싸안으면서 애가 몰라서 그런거라고 싸고 돌더라고요
이불 빨래할것도 아니면서 그것도 솜이불 두꺼운거
그리고 미안하다고 한마디 도 안햇죠
그런 강아지를 독일 여행 가는데 누가 맡아주고 싶어합니까
엄마께서 강아지 맡는걸 거절하셨더니
또 화가나서 아빠께 하소연을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언니는 저렇게 매정하냐고
그리고 ㅋㅋㅋㅋ
여행을 다녀온 이 시점에
고모는 여행을 잘 다녀서 기념품도 엄청 많이 사오는데ㅋㅋㅋ
저번 여행에서는 커다란 쇼핑백을 3개나 들고 왔길래
저와 제 동생은 " 우와 !! 우리 초콜렛이야?? "
이러고 달려들었더니 난감해하면서 우리꺼는 하나도 안사왔다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
저희가 일주일동안 그때 그 포메리안 새끼를 봐줬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그 초콜렛들은 고모부 친구들 꺼라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한 눈치를 보였더니 그 사촌동생이 비행기에서 뜯어먹은 과자를 한박스 주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여행때는 강아지를 안봐줬더니
저희집으로 초콜렛을 한박스 보냈는데
정말 ㅠㅠ 맛이 이상해요 ㅠㅠㅠ 막 이상한 쓰레기 맛 ㅠㅠㅠ
비싼건진 모르겠는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영락없이 포장이 다 뜯겨있어요
이거 명백한 적의 표시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께서는 아빠가 곤란해진다고
아무행동 안하고 계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