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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랑 헤어졌는데 힘듭니당ㅠㅠ

아이구 |2013.08.18 15:47
조회 123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갑니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로 헤어지는 겁니다.

첫번째로 헤어지자고 했던건 군화였는데요.

첫 휴가로 저랑 데이트했을때 좀 식었다고 느꼈나바요..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는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틀만에 전화를 거의 군대에서 6통씩해가면서 붙잡았어요 후회된다면서..

 

전 그걸 또 좋다고 받아줬습니다. 왜냐면 저는 아직 좋아하니까요ㅠㅠ

 

그뒤로 정말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지는구나 헸는데 두번째 휴가때 저에게 담배핀다고 고백을 하더라구요(전 사귈때 애초부터 담배피는거 정말 싫다고 얘기했었어요..)

군대가 힘들고 이러니까 펴도 된다고는 했는데 제가 표정이 되게 안좋았었나봐요.

 

아니야 너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내가 그냥 안필게 이러더라구요.근데 군대들어가전에 소지품검사

하잖아요 거기서 담배다섯갑이 나오는 거 보고 제가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차라리 위하는 말이라도 하지 말지...

 

왜 삿냐고 했더니 조금씩 필려고 했대요....차라리 심부름이였다고 거짓말을 하지ㅠㅠ

 

그 뒤로 저도 나름 잘 지내려고 전화 잘 하고 그랬는데...저한테 넌 나같은애 왜기다려?이러드라구요 그걸 계속 전화할때마다 그런 말투로 얘기하고 요즘 고민이 많다고 그러니 제 입장에선 아..내가 기다리는게 부담이 되겠구나 해서 우리 헤어져있는게 나을 거 같다..친구로 지내자고 했어요.

 

헤어진 후에도 지곰도 연락은 계속 하고 있어요..

 

문제는 한달이 지나도  그애가 좋다는거ㅠㅠㅠㅠ(........친구들은 저보고 완전바보같다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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