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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 안오렵니다

병신 |2013.08.18 23:31
조회 143 |추천 0
니가 이런거 하는지도모르겠고,
아마 공부하느라 바쁘겠지..

많이덥더라 장난아닌데 잘지내고있지
아픈덴없지 2달이넘었는데 난 제자리걸음이고
넌 1주일 좀지나니까 많이 잘지내고있는거 같앴어

우리가 헤어진덴 내 잘못이 크지
말만하고 니생각하나안하고 내생각만했고
그 어떤일이있어도 티안낼수도있었고
널 조금 더 챙길수도 있었는데
지금와서 이런생각하면 뭐가 바뀌냐만은..

지금 너한태 하고픈말 다하고 여기 들락날락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수시로들어오는거
이제 안하려고해

너한태 정말 못해주고 니사랑 받기만해서
나때문에 너 많이 힘들었을거라 생각했다
헤어지고 나서 친구놈만나 이야기하다보니
내가 참많이 못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핑계야 만들라면 만들수있겠지만,
핑계가 무슨소용이있고,
지금만큼은 핑계따위 집어치우고 생각하려해

우리가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생각이들었던게,
니가 날좋아한다 하면서 서로 마음확인하고
함께했던 엄청짧은시간이였지만 그동안은
나때문에 행복했던적이 있었을까..하는거야

장거리라 만나도 몇주에 1,2번 그것도
오래있지도 못하고.. 진짜인지 내가 너한태
한순간이라도 널 웃음짓게할수있는 존재였는지..

지금 나에게 너란,
널 만나 함깨했던 짧은시간은 지금껏
가장많이 웃고살았던 시간이였고
누구를 만나도 꾸미고 차려입는거에 인색했던 내가
너에겐 사귀지도않을때 잘보이려
친구들에게 옷도 빌려입었고

헤어진 지금 이순간에도 마지막으로 본날
니 얼굴이 떠올라 웃음이 지어진다
웃고나면 눈물이 흐르지만..

어떤사람에게도 자신있게 난 나싫다면 나도싫어.
라고 단언하고 다녔던 나였는데
근데 니가 더이상 내가좋지 않다고
다른사람이 더 커졌다는 너에게만큼은 그마음이
비껴갔나봐 니가아님 안된다고 그렇게
매달렸던거 나 후회안해 진심이였고 또
널 잡지않았다면 지금 더 후회하고있을거니까

이것만은 알아주라
너에게 표현하지 못했던것들
아직 하고픈말들이 너무많다만
너와 함께하며 지었던웃음, 두근거림
설레임 헤어진 지금도 널생각하며 웃는 내모습
이것들은 정말 널향한 진심이였고
거짓하나 없었음을

잘..지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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