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우리나라 사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한인 타운 말고..) 게대가 예쁘기까지(혹은 잘생기기까지)한 한국인을 보면 알던 사람도 아닌데 괜한 말이라도 몇 마디 더 주고 받게 됩니다
굳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고 우리나라 제품을 쓰는 외국인만 만나더라도 반갑고 친근한데요
김치를 폭풍흡입하고
울면서도 왕뚜껑을 원샷때리는 외국인을 보면
외모가 아무리 우락부락한 흑형이라도
친근하고 귀엽게 보입니다
철권하는 외쿡인이 화랑이라도 고르면
뒤에서 아빠미소로 응원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쌤숭 갤럭시를 뒷주머니에 꽂아 넣고 다니며
예찬을 하는 외쿡언니나
휸다이 자동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는 외쿡형들이
저만 반가운건가요?
본슈프리머시에서 맷데이먼을 쫓아댕기는 EF쏘나타도 감동이었지만
(요건 우연치않게 광고된... 돈 안들어간 광고 아닌 광고라고 하죠)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가 제네시스를 타고 나올 때는 정말 우와우와 했었습니다
(인셉션은 PPL이 맞다고 하네요)
미드 워킹데드를 보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좀비 잡는 머신급 자동차가 나오는데요..
대략 요런 모습이죠
아반떼 쿠페를 불법 개조해서
살상용으로 만든 이 좀비카는 실제 워킹데드에 등장합니다
뭔가 디테일이 살아있는 또다른 좀비카 벨로스터..
앞에 아반떼 쿠페가 전시용 느낌이 강했다면
이건 진짜 좀비카로 운행(?)되는 듯한 느낌이 강하군요
현대마크가 강조되서 찍힌걸 보니
이건 다분히 PPL이군요ㅋㅋㅋ
이건 실사는 아닌거 같고..일러스트인가요?
제법 음산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습니다
게임같은 느낌도 좀 나고..
여튼 워킹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산 현대차들입니다
지적받을 부분은 마땅히 지적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외국에서 까이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지나간건 지나간거니까
앞으로 대응 잘하고 차 잘 만들어서
이런 반가운 소식 좀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흐힝 애국자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