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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대입니다.. 그런데 여기다 글을 올려요...

아 정말 |2013.08.20 01:47
조회 208 |추천 0

안녕하세요... 안양에 사는 중3 학생입니다...

제가 왜 20대 이야기에 글을 올리냐면요... 언니 오빠들은 이미 다 중고등학교를 다 끝내시고 더 많은 조언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요... 그리구 학창 시절에 가장 가까운 분??이라서..

꼭 읽고 도와주세요...

저는 은따에요.

저는 여태까지 한번도 친구와 갈등이 생겨서 따돌림을 당한 적이 없었는데

정말 억울하고 속상하고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이 말이 딱인 것 같아요

같이 다니던 친구가 2명 있었어요.

그니까.. 저까지 3명이 같이 다녔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반에도 무리로 끼리끼리 뭉쳐서 놀잖아요. 안 그런 반도 있을 수 도 있겠지만 저희 반은 정말 무리가 딱 딱 나뉘어 있는데 다른 무리에서...
A라고 할게요.

다른 무리에 있던 A가 자기랑 같이 다니는 애들 싫다고 하면서 저희한테 왔어요.

저희는 그냥 별 생각 없이 A한테 다 잘해주고 했는데

어느 날 선생님께서 자리를 맘대로 정해 앉으라고 하셨는데 A가 저더러 자기랑 같이 앉자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같이 앉았어요.

근데 수업시간에 계속 놀아달라는 겁니다. 제가 정말 웬만하면 참아볼려고 했는데

계속 펜을 가져가면서 안 놀아주면 안 준다고.. 장난 식으로 말했어요 장난식으로ㅋㅋ

저도 웃어넘겼죠. 근데 계속 그러면 애기도 아니고.. 필기도 해야되는데 A땜에 집중도 안되고 선생님한테 걸릴까봐 조마조마했어요. 정말 어쩔 수 없이 쪽지도 써주면서 이얘기 저얘기 같이 했어요 수업시간에... 근데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계속하니까 정말 짜증나서 정색하고

"왜 자꾸 놀아달라그래. 쉬는 시간에 놀아"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삐졌나봐요 ㅋㅋㅋ아니 이게 삐질 일인가요?
그때부터 조금씩 저를 빼고 자기가 주도해서 저를 따돌렸습니다.
같이 가면 자기네들끼리 뛰고 왜 뛰냐 그러면 그냥 뛰고싶었다고 ㅋㅋ진짜

한번은 "너네 왜 자꾸 나빼고 가" 이랬더니, 일부러 빼먹은 게 아니라 잊어먹었대요.
쉬는 시간에 바로 셋이 쉭 나가버려요. 제가 자기 바로 옆에 있는데 잊어먹었다는게 ㅋㅋ나갈때도 제 옆을 바로 지나가는데 말이 안되잖아요...
저한테 대놓고 "너 싫으니깐 붙지마" 이렇게는 말을 안해도 계속 저를 따돌리는게 눈에 보입니다.
가끔씩 선생님이 조 맘대로 짜서 과제같은거 하라그러실때도 있는데.. 저는 그럴때 어떻게 하죠?

쉬는 시간에 멀뚱 멀뚱 가만히 있기 그래서 중1때 친구들 반에 가서 있어요.
저 따돌리면서 A랑 걔네들 따라가는 거에 자존심도 상하고 화도 나서...
1학년때 친구들한테 말하니깐 위로해주고 하는데... 위로해준다고 힘이 나지가 않아요...
뭔가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말이죠...

제가 다른 무리에 붙으면 된다고요? 1학기가 다끝나서 방학도 끝났는데 이미 똘똘 뭉쳐서 제가 움찔움찔 다가가도 본체도 안합니다... 또 저희 반에 무리가 정말로 날라리 무리하나랑 그 A랑 그2명 걔네랑 남자애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면서 선생님한테 맨날 버릇없게 구는 무리 이렇게 딱 3무리 있습니다...
아 진짜... 반배정도 어떻게 이렇게 됐나 싶어요....
저희반이 합반인데 남자애들하고는 제가 친하거든요.. 그래서 말도 막 하고 그러는데... 남자애들하고 친하다한들.. 남자애들하고 같이 체육시간에 같이 옷을 갈아입으러가나요.. 아님 급식실에 같이 가나요... 저희 급식실은 여자랑 남자랑 같이 밥을 못 먹거든요.
그래서 지금 계속 1학년때 친구들하고 밥 먹고 있습니다. 혼자 먹기 민망하고.. 서러우니까요.

저는 다른 반애는 친한 친구가 수두룩하지만 정작 저희반에서는 혼자에요..
엄마한테 말씀드리기도 그렇구요... 뭐.. 선생님한테 말해라 부모님한테 말해라 하지만... 제가 걔네들한테 맞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대놓고 왕따를 당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말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A한테 물어보면 딱 잡아 떼면서 아니라고 하겠죠 자기는 저한테 잘못한게 없다 하면서...
정말 도와주세요...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저 정말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저는 A랑 그 친구2명.. 그애들을 뒷담 한적도... 따돌린 적도 없거든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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