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 난 흔한 반도의 중2벱임
남친이 음스므로 음슴체 쓰겠음
엉..엉...그러니까 이건 1학기 초반에 있던일임
아마 내 기억으론 초반임
시간을 거슬러서 바야흐로 중1입학식날이였음
으헝 난 강원도 평창군쪽에 사는데 아시다시피 겁나
시골임 내가 다니닫 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에는 중학교가
없어서 다른동네로 중학교를 가야했음
정확히 3월2일에 반배치고사를 보고 언제 입학했는지 기억안나는데
쨌든 울 초 나온 여자애는 나 포함 3명이였음
앙 시..ㅂ...근데 나 혼자 반이 떨어진거임
더 웃긴건 반도 두개밖에 없는데 나만 떨어진거임
뭐,3명밖에 안갔으니까 그럴수있음 긍데 내가 사교성이 떨어져서
나 혼자 찌질이처럼 좀 뒷부분에 혼자앉아있는데 애들은 다
같은 초 나왔는지 다들 친해보이는거임ㅜㅠㅠㅜ
아 뭐 쨌든 쌤이 출석부르는데 이름 순이였음 내 바로 뒤에 여자애가
나랑 이름이 진짜 비슷한거임 생긴것도 완전 이쁘고 새하얗고
내가 좋아하는 친척언니삘나고 진심 훈녀 막 공부도 잘하게생김
반해버림
울 학교는 병맛인게 입학식,개학식 뭐 이런날에도 정.상.수.업
수업하고 쉬는시간에 애들이랑 얘기를 나눠봄
근데 위에 말했던 조카 울 친척언니삘나는 애가 나한테 말을 거는거임
두근거렸음 얘를 1이라 하겠음
(1이 주인공 집착녀임 일단 1이라하겠음!@@!)
1이 막 안녕?이런식으로 인사를하고 나도 아..안녕!막 이런식으로 인사를함
근데 진심 신기한게 이름도 비슷한데 은근 좋아하는것도 비슷함
좋아하는 음료수도 똑같았고 중지 손가락 첫번째마디에 나있는 뭐..굳은살이라해야하나
그것도 똑같이 나있음(소오름)
쨌든 나랑 1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난 학교생활이 너무 맘에 들었음
헝헝헝커컼허케케헤헨ㅇ케케ㅋㅋㅋㅋ켘케
아 징짜 웃겨미치겠넼ㅋ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털려서 진심 웃음밖에 안나온다
처음으로 싸뤘을때임
뭐 땜에 싸웠더라 아마 트와일라잇 어쩌구 내용때문이였던거같음
난 잘삐짐 싸우다 삐짐 근데 1이 죵냐 정색빨더니 갑자기 밖으로 가서 얘기하자는거임
그때 애들 몇몇이 우리한테 시선이 쏠려있었음
막 애들 보기 안좋으니까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는거임
난 뭐 걍 화장실이나 복도에서 얘기할줄앎
엉 근데 시잉발
학교를 빠져나가 학교 건물 뒤에 으슥한곳에날 데려가는건데
으어어엉ㅇ 엄마다 엄마
이건 뭐야 임시저장도 엄씀
내일 돌아오겠음 으어어어엉 엄마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