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저 처럼 한심한 사람을 만나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부터 하고싶네요..
전 4년 조금 안되게 만난 2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흐지브지하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4년정도 사귀다보니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잘하겠다.. 정말 이제 한번만.. 한번만..
하면서 메달리며 그녀를 잡았죠....
주위에선.. 니가 뭐가 모자라길래 그렇게 목을 메냐? 는둥의 반응이 있었지만
저의 귀에는 그런말은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제가 이 여자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결혼까지 하고 싶었기에..
사귀는 동안.. 2년이란 시간이 지나고부터는 ..
제가 결혼하자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지더니 시간이 차차...지나자..
여자친구도 저와의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했죠...
여기까지 오는 동안 이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사귀는 동안 전 여자친구를 위해.. 무한한 헌신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회식이 끝난뒤.. 차가 끊키면 새벽이어도..
10번의 9번은 데리러 갔습니다.
1번은 너무 몸이 아파서 못갔는데.. 그게 그렇게도.. 제가 잘못됬었나봐요..
그 한번 안간걸로.. 여자친구는 술마시고.. 혼자 집에가는데 걱정도 안되냐면서..
제 마음에 대 못질을 했던 그녀 하지만 전 .. 바보같이.. 미안해서 잠도 못자고...
그녀가 집에 잘 도착할때까지 전화를 하면서..잠도 못자면서 그녀를 걱정해주었어요
그런데.. 그녀는 다음날이면.. 저에게 했던말을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이런일이 4년동안 반복이 되니.. 저도 점점 지치고. 힘이 들어..
많이 좋아하고 그녀를 많이 사랑하는데.. 놓아줬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그녀에게 연락이 왔어요
전화로하면 울컥할거 같아 톡으로 남긴다고
그녀가 저에게 제가 알고 있었던 몇가지 일들이 오해였다는 말들과.. 다시 잡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힘들고... 잡지 말았어야했는데.. 마음이 약해지면서 그녀를 다시 잡았죠..
그렇게 몇일이지나.. 또.. 그녀가 회식하는날... 그녀는 저에게 강인한 비수를 꽃아주셨어요..
그 이후로.. 그녀에게 마음이 닫혀버린나..
또 한번의 이별통보를 하기위해 만난 그녀... 차 안에서 밖을보며.. 저의 감정을 추수리고 있을때..
그녀가 미안하다면서.. 고마웠다고... 이제... 이렇게 차에서 이야기하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 이젠 아파하지말라고...
그런말들을 나누다.. 둘다 차에서 무지 울고... 마지막으로 그녀를 바래다주고 집에가는 차 안에서 많이 울었죠.. 너무 힘들어서 집앞 슈퍼에서 소주 한병을 구입한후.. 폭풍흡입을 하고..
그녀와의 추억이 있는 물건들을 정리 하려고 할때...
그녀에게 전화가와서.. 저도 모르게.. 음주를 하고 그녀 집앞에가서 그녀를 다시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내가 미안하다고.. 또... 미안하다면서 한참을 울었죠...
그렇게 몇일이 지나다.. 양가 부모님도 반대하시고 친구들도 반대를 하니..
제가 너무 못나서 그녀에게 힘든 내색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제게 시간을 주겠다고 합니다.
제가 친구로 지내자 하면 친구로 지내고, 헤어지자 하면 마음 흔들지 않고 보내준다고,
다시 만날꺼면 역경 같이 겪어 나가자고... 그런데 제가 대답도 못하고..
다음날 아침부터..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 핸드폰을 뿌시고 말았습니다.(현실회피)
제가 장사를 하다보니 핸드폰이 없으니 거래처랑 연락도 힘들고 해서 폰을 다시 구매했는데
그녀를 잊기 위해.. 번호도 바꾸고 잠수를 탄거죠..(전 나쁜놈인가봐요)
이제 열흘 쯤 되어가는데.. 정말 제가 한심하고.. 그 현실을 회피하려고.. 매일 술로...
처음에 몇일은 그냥 ~ 맘이 허전하고 그랬는데..
이젠.. 꿈에서도.. 나온답니다.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고 말 하고 싶은데..
또 다시 상처를 줄까봐 그러지도 못하네요...
저는 정말 ㅄ이네요..
그런데 너무 보고싶네요...
정말 마지막 까지 이기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