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든 쟈철이든 어디서든간에 맘에 드는 여자한테 말 걸어볼때 무조건 덤벼들면 실패 확률이 높음.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확률 높이는 법을 알려줌.
1. 느닷없이 말걸지 않습니다.
저 여자 맘에 든다고 갑자기 가서, 저기요... 이래버리면 그 여자도 난감하고, 난감해하는 여자의 반응을 보고 너님도 난감해짐. 인간이란게 원래 처음보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갖기 마련이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교감 없이 뜬금없이 들이대면 성공 확률이 엄청 떨어짐.
따라서 괜찮은 여자를 봤다!! 하면 일단 쳐다보면서 여자로 하여금 "어머, 저 숫컷이 나한테 관심이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함.
이렇게 시간을 줘야 그 여자도 나를 관찰할 시간이 주어지고 경계심이 사라짐.
그렇다고 너무 빤~~~~~히 쳐다보면 이상한놈처럼 보일테니까 슬쩍 슬쩍 쳐다보면서 신호를 줘야 함.
2. 쳐다보면서 여자의 반응 살핍니다.
여자가 외모 안본다고 하지만 그거 다 구라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남자만큼은 아니더라도 잘생기든 신체 비율이 좋든 여자도 남자 외모는 보게 되어있음.
맘에 드는 남자를 발견했을때 여자의 반응은 대략 다음과 같음.
a. 거울을 꺼내서 자신의 얼굴(화장상태 등)을 확인함.
b. 머리를 매만짐.
c. 옷 매무새를 고침.
d. 허리를 곧게 바로 세움.
e. 다리를 들어서 신발 상태를 확인함.
f. 머릿결을 귀 뒤로 넘겨서 자신의 옆 얼굴이 잘 보이게 관심을 유도함.
f. (대범한 여자들의 경우) 보란듯이 과감하게 다리를 꼬아주기도 함. 무서운 애들..
여자들 나름대로 남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행동이 어수선하고 산만해짐.
반대로 날 자꾸 훔쳐보는 저 숫컷이 그다지 맘에 안들 경우 여자들의 행동.
a. 머리를 내려서 남자가 바라보는쪽 얼굴을 가림(보지마, 너 싫거든)
b.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음.(너랑 눈 마주치기 싫음)
c. 책을 봄(아니면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돌림)
d. 고개를 숙임(시선 회피)
일단 위와같은 반응이 나타나면 저 암컷이 나에게 호감이 별로 없구나 생각하고 단념하는게 좋음.
3. 여자를 따라갈때.
이거는 길거리에서 맘에 드는 여자 따라갈때의 지침.
절대로 여자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가면 안됨.
바짝 뒤에 붙으면 여자들은 대개가 불편해함(계단에서 가방으로 뒤를 가리는 것과 같은 심리). 그리고 너무 뒤로 붙어버리면 암컷이 숫컷을 관찰할 수가 없게 되므로 안좋음.
따라서 따라갈때는 여자 옆쪽에서 45도 각도 이내로(또는 약간 뒤쳐진 정도) 위치를 유지하고... 여자가 곁눈질로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각도를 확보하면서 "저 남자가 혹시 날 따라오나?" 라는 착각? 정도가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는게 좋음.
옆쪽에 남자가 날 따라오면서 쳐다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여자들은 대개 남자를 쳐다보거나 소심한 여자들의 경우는 가게 쇼윈도를 통해서 훔쳐보는 경우도 있음.
결정적인 순간에는 나란히 걸어가는 위치에서 옆으로 쳐다보면서 확실하게 신호를 줘야함.(대놓고 쳐다봐줌. 시선이 마주칠때까지... 마주치면 딴데 보는 척..)
맹한 여자가 아닌 이상 저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됨.
그리고 이 타이밍에서 살짝 뒤로 빠져줌.
핸폰 보는 척 하면서 거리를 벌려서 여자가 궁금해 하게 함.
왜 뒤로 빠지냐면...
날 따라오는것 같던 남자가 갑자기 사라진거 같다..는 느낌이 들면 호기심때문에 돌아보게 되어있음.
여자가 돌아보다가 눈이 싹 마주치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 타이밍을 잘 잡아야함!!
남자랑 눈이 마주치면 순간 당황하고 들킨것 같아서 도도하게 홱! 돌아서는게 여자임....
그러면 다시 따라가서 거리를 좁히면 여자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음. 아~ 저 숫컷이 나한테 관심이 있나부다~ 아~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도도하게 굴어야지~
옆에 나란히 서서 가볍게 말을 걸면서 여기서부터는 그대들 센스와 노력에 달린거...
4. 완급 조절 하기.
일단 말을 건다고 여자들이 어머나~ 저도 좋아여~~♥ 하지는 않음.
남친이 있는 여자도 있고 모태솔로인 여자도 있는데, 처음 보는 남자가 말을 걸고 전화번호를 물어본다거나 하면 부담스럽기도 함.
일단 자기 전번을 먼저 알려주고 제가 지금은 바빠서 그런데 혹시 괜찮으시면 같이 저녁이라도 먹고 싶다고 말하고 나중을 기약해야함. 절대로 그 자리에서 "혹시 지금 시간 되시면...", "약속 없으시면..." 과 같이 즉석에서 자리를 주선하는건 안좋음.(대개의 여자들이 시간 없다고 할테지만..)
가능하면 전번을 받는 것도 좋지만 반응을 봐서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 싶으면 자기 연락처만 여자한테 쥐어주고 일단 빠져줌. 연락이 안오면 맘에 안들거나 하는 경우고, 대개의 경우 그리 싫지 않으면 한 번쯤은 연락이 오게 되어있음.
"꼭 연락 주셔야 해요" 라고 거듭 강하게 확신을 심어줘야함.
그래야 나중에 전화할때 덜 부끄러워함..
그 다음부터는 너님들 능력에 달린거임.
끝.